비트코인 탑승했던 엘 살바도르의... 불우한 근황과 그 이유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정식 등록했던 엘 살바도르

사실 루리웹하는 사람들이나 일반 사람들이나 '엘 살바도르'라는 지명을 이전까지는 몰랐을 가능성이 높겠지만 

커피 좀 마신다는 사람에게는 꽤 유명한 지명이였음

왜냐면 엘 살바도르가 커피 원두로 유명하거든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브라질 3대장에게는 약간 인지도에서 밀리지만

그래도 스페셜티 시장에서 상당한 지분을 가지고 있는 커피 농장을 다수 보유한 국가임

실제로 국가의 큰 수익을 얻는 사업이 원두 재배 사업이고

국토의 12%가 커피 농장일 정도 였지만..

범지구적인 기록적 기후 재난으로

엘 살바도르의 커피 나무의 72%가 폐사 했음...

[번역기 문제로 엘 로렐 = 엘 살바도르]

엘 살바도르의 고질적인 경제문제와 사회문제 + 이번 커피 나무의 집단적인 대량 폐사로 지금 엘 살바도르는 범국가적인 재난 상황을 맞이했음

엘 살바도르 대통령이 머리가 어떻게 돌아서

비트코인가지고 장난 쳤던게 아니라

비트코인 가지고 장난이라도 안치면 답이 없었을 상황이였을 가능성이 높음

물론 지금도 이러고 있는거 보면 

답 없는 놈은 맞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