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약리학교실 교수님이라는 분이 백신 이야기를 하면서 Political Science, 그것도 MA가 쓴 Preprint를 근거라고 가져오고
상대편에서도 어이가 없는지 웃으면서 자료에 대조군이 없다는, 꼬꼬마 학생 수준에서나 나와야 할 이야기를 지적함
(그런데 유투브 댓글들은)
?????
뭐야 왜 반응이 그쪽에 긍정적이에요
영상을 보면서 걱정되는 부분은 우리나라가 자영업에 종사하는 분 비율이 높아선지
조두형 교수란 분이 근거가 약한 주장을 하는게 뻔히 보이는데도 그를 응원하는 댓글 비중이 더 많습니다.
저 많은 댓글들이 댓글부대가 아니고 군중의 심리를 반영하는 거라면
진실이 아닌 것도 믿고 싶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크다는 말이네요..
캐나다 실제 statistics어떻게 내냐 하며요.
입원을 해요. 그리고 사망을 합니다.
이 환자가 두가지 병이 있어요.
하나는 예를 들어 암이라고 합시다
나머비는 코로나면
코로나로 인한 사망으로 처리가 됩니다.
지나가던 캐나다 주민
대조군이 없는 ㅋㅋㅋㅋ 이말뜻을 모르는건가봐요..심각.....
전염병 전문의 중에는 저런 개소리할 사람이 없으니
대충, 의사 비슷한 부류중에 수구성향이 짙은 사람을 골라서 패널로 앉힌 듯... ㅋ
조교수 저분이 기자회견인가?에서
직접 이재갑교수님 언급하면서 토론붙자고 제의했었죠.
판때기는 많이 준비하셨던데
발표연습은 많이 못 하신듯보였고
막판에 시간에쫓겨 초조해져서 그랬는지
인상쓰고 비딱한 자세를 보이는건
J모씨를 떠올리게 했네요
항상 통계 통계 운운하는 작자들이 대조군 없이 본인 믿고 싶은 쪽으로 자료를 쓰고 정작 분석할 줄을 모른다... 답답하다.;
진심 멍청한 사람 설득시키는 게 제일 힘든 일임.
얼마나 근거가 없으면 저 걸 프린트까지 이쁘게 해서 방송에 들고 나온거야...
백신을 맞으면 컴퓨터로 조종당한다는 어느 의사의 말에
환장들 하고 칭찬하고 응원하는글 보고 진성 도라이모임이라고 생각했음.
대한민국에 도라이들이 30프로는 되는듯했음.
저게 요즘 쟤네들 작전이고 통하는듯 합니다.. 압도적인 댓글로 여론을 기울여 버리는거요... 일본식이네요... 거짓말을 백번 말하면 진실이 된다는...
백신이 필요없다는 주장엔 전혀 동의하지 않지만
오미크론부터는 이제 규제 완화도 서서히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확진자수가 아니라 입원환자수 중심으로 통계 집계하고. 한국은 입원치료 비율이 되게 높다고 알고있는데 그것도 좀 줄이고.
안아키가 세력확장하는건가?
저렇게 해도 다 먹히니까 하는거겠지 교수가 그런것도 모를까 싶다가도, 대학때 본 기본이 안된 교수들 떠올리면 정말 모를 수도 있겠다 싶기도하네요.
.......
세상에는 '전문가' 들이 있지요 ..
국가에서는 어떤 사태가 일어나면
그게 지진이면 지진에 관련된 가장 강력한 '지진 전문가'
한명이 아니고 여러명을 불러모으고 그것도 모잘라
국내 여러 '지진전문가' 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그렇게 지진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죠..
'전문가' 라 함을 일평생 지진만 연구하신분들입니다..
...
백신도 마찬가집니다 .. 게다가 .. 백신을 우리나라만
맞나요?? 전세계적으로 다 맞고 있죠 그쵸?
왜 그럴까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답이 나와있죠...
Department of Political Science
Master of Arts
라고 되어있습니다.
이걸 번역하면.
정치인문사회과학 (Department of Political Science)
석사 (Master of Arts)
입니다.
MA 가 쓴 PrePrint (프리프린트) 라는게 문제가 되는 이유가 뭐냐면.
https://www.enago.co.kr/academy/preprints/
프리프린트라는 것 자체가, 학술논문으로 정리되어 나오기 이전의 단계를 말하는 거죠.
피어리뷰, 즉 실제 신빙성 검증 등의 단계를 거치지 않은 단계인 겁니다.
검증이 되지 않은 것이니 당연히 검증에 대한 문제를 제기할 수 있으며, 이는 단순히 '어떠한 주장이 있다' 라고 하는 '다른 주장으로서의 예시'로만 작용할 수 있고, 그 프리프린트 자체가 '근거'로 활용될 수는 없습니다.
제3자에 의한 최소한의 검증이 되었거나, 일반상식 혹은 진리에 가까운 내용일 때나 근거로 활용될 수 있죠.
즉, 저 작자는 '근거로서 의미가 없는 데이터'를 갖고와서 '이게 근거다!' 라고 짖은 겁니다.
하지만, 대가리에 든 거 없는 정박아들은 저거면 충분할 겁니다.
그 정박아들 입장에서는 근거조차 필요없거든요. 그냥 백신 반대를 할 수 있으면 충분할테니까요.
거기에 왜 자영업자 비율이 나오나요?
누가 보면 자영업자들이 댓글단줄 알겠네요
그러니까 맞기싫은 사람은 맞지말고 정부도 방역제한 두지말고 지원금 주지말고 감염시 접종자만 지원해주면 됨
이래서 공부를 꼭바로 해야됨
깡패급 어법, 사람 선동하는 법
: 저는 가정법 쓰지 않습니다. 팩트만 말합니다. 근거만 갖고 말합니다. 피셜이 아니고 통계가 그렇습니다.
-> 반박시 네놈이 정신병자.
라고 미리 못박는 멘트. 일단 이 멘트들로 시작하면 평범한 사람들은 반박할 생각조차 못하고 거기에 휩쓸린다.
하지만 조금만 수학을 공부해봤다면,
통계를 어떻게 보는지 알지...
웃기게도 학력이 높고, 이과여도 저런 통계적 오류-착각에 자주 빠지더군요. 보통 감정이 앞서는 부류(약간의 피해망상도 겸함.)들이 통계자료를 왜곡해서 해석해서 자료를 들고 와서 의기양양해 하는, 다소 자존감 낮아보이는 성향을 보입니다.
가서 마라탕이나 먹고 열 받아 오면 좀 혼자 진정이 되고 얼굴에 핏기가 돌 텐데...
정신에 피가 덜 돌아서 그래요. (이건 자세히 설명하기 귀찮)
조두형 오늘부터 굶어라
죽은 사람은 모두 밥묵었으니까 너는 밥도 거부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