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로 1년째가 되는
미얀마 군사 쿠데타.
최근 미얀마 SNS상에
2022년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출근도, 외출도, 장사도 하지 않는
'침묵 시위'를 통해
미얀마 시민들이 군사정권을 거부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미얀마 군부에,
그리고 전 세계에 전달하자는 메시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미얀마 군정은
'침묵 시위에 동참할 경우
반테러법을 적용하겠다'고 경고했는데,
반테러법 위반시 최고 형량이
사형인 점을 감안하면
'군부가 긁어 부스럼 만드는 것 아니냐' 싶겠지만
미얀마 군정으로서는 절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이유가 있긴 하다.
작년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에
미얀마 전역에서 침묵 시위를 하자고
SNS상으로 메시지가 확산된 결과...
2021년 1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미얀마 전국의 시장과 가게가 문을 닫고
시민들은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을 자제해
거리에 흔했던 오토바이와 자동차도 자취를 감추는 바람에
위 짤처럼 전국적으로 진행된 침묵 시위에 당황한 군부가
주요 도시에 군병력을 투입해 가게마다 돌아다니며
당장 문을 열고 영업하라고 윽박질렀지만
상점의 셔터를 내린 시민들은 침묵으로 대응한 바 있기 때문이다.
이때 있었던 침묵 시위가
군사정권에 저항하는
미얀마 시민의 투쟁 의지를
전 세계에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다음달 2월 1일에 일어날 일이
미얀마 군부와 저항세력 모두에게
중요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된 상황이다.
머리 잘썼다 시민들이
장사 안 되서 가게 안 열었다고하면 지들이 어쩔거야.
침묵만큼 무서운건 없지 뭐 할수있는게 없으니
총쏨 정상이 아님
우와
머리 잘썼다 시민들이
장사 안 되서 가게 안 열었다고하면 지들이 어쩔거야.
총 쏨;;;
총쏨 정상이 아님
당장 발등에 불떨어진 애들이라 총 들이밀고 본보기로 몇명 잡아다 공개총살하면서 가게 열라고 윽박지를까봐 그렇지
침묵만큼 무서운건 없지 뭐 할수있는게 없으니
우와
iIi 미얀마 잘됐으면 좋겠다
자발적 사회적 거리두기도 되네
그럼 밥이라던가 생필품은 어떻게 해결하는거지?
비폭력 불복종.
멋지당
비폭력의 상당한 효과!!!! 근데 저건 오래는 못하겟지... ㅜㅜ
군바리 새끼들이 정치에 욕심내가지곤 엄한 사람들을 얼마나 죽이고 고생시키고 있나 개넘들
근데 상황이 안좋아도 너무 안좋지 나토국가들은 우크라이나땜에 신경 못쓰고 한미일은 대만때문에 신경 못쓰고
전국민이 안팔고 안사는대
다 죽이려고? 그 정도면 진짜 프리덤 스트라이크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