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부풀리기 의혹 박지현 성적표 공개.JPG

온라인 상에서 시작된 근거 없는 학력 부풀리기 의혹에 휩싸였던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박지현(26) 측이 학적 자료를 언론에 공개하며 괴로움을 호소했다.
"공인도 연예인도 아닌 박지현에 대한 도 넘은 루머가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며 박지현 측은 사생활 노출에 대한 위험을 무릅쓰고 대학 졸업 증명서, 8학기 성적표 국내 의학전문대학원 지원서 등을 SBS 연예뉴스 취재진에 단독 공개했다.

일본 와세다대학교 국제교양학부의 재학증명서와 성적표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지원했으나 최종 합격하진 못함
의대지원서 공개

지난해 10월 발간한 국제 학술지(SCI) 에 제하의 논문원본 공개

"많은 루머들이 있었지만 학력과 관련한 엄중한 문제까지 갖가지 억측이 나오는 것을 보고 적극 대응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오랜 기간 의사의 꿈을 가지고 공부를 해왔던 게 사실이고, 지난해 의전원 입시에 실패한 뒤 미래에 대해서 오랜 시간 진지한 고민 계속해왔다. 그중 하나로 청년 창업에 대한 결심을 하고 도전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이런 오해를 사게 되어 마음이 아프다."
https://m.news.nate.com/view/20220126n21005?list=edit&cate=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