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예전에 선배형 생각난다. 술마시다가 갑자기 사람이 밖에 나가서 전력질주를 하는데, 뭔 큰사고가 날까봐 우리가 엄청 쫓아가니까, 중간에 사람이 사라졌네요? 걱정이 돼가지고 막 찾아다니는데(핸드폰이 흔하지 않던 시절), 도로에 보면 무슨 움푹 파인데 거기 자빠져가지고 온몸이 피투성인데, 와...팔굽혀펴기를 하고 있네....그러고 술주정 하다가 , 재우고, 다음날, 물어보면 '내가 그랬어?' 라고 뻥이지? 그러고 ㅎㅎㅎㅎ 기억 하나도 못함. 사회나가서 연락은 끊겼는데, 다른 애들이랑 그 형 얘기 종종했었음. ㅎㅎ '그형 아직도 술 취하면 달리다가 자빠져? 팔굽혀펴기해? ' 이러고 ㅎㅎ
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적어도 반년은 가는 놀림감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카톡 20년은 놀려도 된다 ㅋㅋㅋ
사고나서 저렇게됐는데 술이 안깰 정도면 얼마나 마신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예전에 선배형 생각난다. 술마시다가 갑자기 사람이 밖에 나가서 전력질주를 하는데, 뭔 큰사고가 날까봐 우리가 엄청 쫓아가니까, 중간에 사람이 사라졌네요? 걱정이 돼가지고 막 찾아다니는데(핸드폰이 흔하지 않던 시절), 도로에 보면 무슨 움푹 파인데 거기 자빠져가지고 온몸이 피투성인데, 와...팔굽혀펴기를 하고 있네....그러고 술주정 하다가 , 재우고, 다음날, 물어보면 '내가 그랬어?' 라고 뻥이지? 그러고 ㅎㅎㅎㅎ 기억 하나도 못함. 사회나가서 연락은 끊겼는데, 다른 애들이랑 그 형 얘기 종종했었음. ㅎㅎ '그형 아직도 술 취하면 달리다가 자빠져? 팔굽혀펴기해? ' 이러고 ㅎㅎ
곰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