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의 아이를 보살핀 유모는 유달리 고생이 많았다.
그 아이에게는 빛나는 팔다리가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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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신이나 정령의 아기를 돌보는 일을 영광스럽다고 덥석 받아서는 안 된다. 젠장, 오늘도 유모 한 명이 젖 먹이다가 감전사했군.
패러데이 새장 안에 가둬둡시다
"용맹한 번개의 신에게 폭풍은 한 낯 자장가에 불과할지어니!"
"젠장, 그래서 폭풍이 올 여름 내내 시도때도 없이 불어닥친건가."
??? : 묠니르를 들다니! 저 아이는 자격이 있어?
!?? : 네? 저 망치, 엘리베이터에 두어도 올라가던데 엘리베이터도 자격 있어요?
ㅎㅎ 님들 저 다 큼 캐리해드림
공유기의비극 2022/01/25 21:42
유모는 필시 고무고무 열매를 먹었을거야
Maximo 2022/01/25 21:44
뉘집 자식인진 몰라도 요람에 다시 들어올때는 익숙한 브금이 들려올 것 같군요
CheckName 2022/01/25 21:44
패러데이 새장 안에 가둬둡시다
금각사지성탑 2022/01/25 21:45
??? : 묠니르를 들다니! 저 아이는 자격이 있어?
!?? : 네? 저 망치, 엘리베이터에 두어도 올라가던데 엘리베이터도 자격 있어요?
기숙사안지박령 2022/01/25 21:45
이래서 신이나 정령의 아기를 돌보는 일을 영광스럽다고 덥석 받아서는 안 된다. 젠장, 오늘도 유모 한 명이 젖 먹이다가 감전사했군.
기숙사안지박령 2022/01/25 21:47
프리가: 여보, 그러니까 인간을 유모로 들이는 건 그만 두자니까요? 왜 아스가르드인을 안 쓰세요?
오딘: 인간이 인건비가 더 싸다오, 내 사랑.
녹오 2022/01/25 21:49
"용맹한 번개의 신에게 폭풍은 한 낯 자장가에 불과할지어니!"
"젠장, 그래서 폭풍이 올 여름 내내 시도때도 없이 불어닥친건가."
페니블루 2022/01/25 21:51
토르 아들내미가 미운세살이 됐나
귤박하 2022/01/25 21:51
뿅망치...?
닥터 프린세스 2022/01/25 21:51
브링 미 맘마!!
Redmario 2022/01/25 21:52
ㅎㅎ 님들 저 다 큼 캐리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