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밥 먹을때 니콘 낭만 사진전 이야기 했더니 와이프가 '난감 사진전'하면 1등할거 같다며 절 디스하네요 ㅋ제가 안티샷 전문이긴한데 듣고나니 분노가 충천하네요 ㅋ사진전은 귀찮으니 패스하겠지만 감성사진은 도전해봐야겠습니다. ㅋ
와이프 디스 -> 분노 충전 -> 감성 사진 도전...
와이프의 의도대로 흘러가는거 같습니다.
ㄷㄷㄷㄷ 그럴싸한데요! ㅋ
넘어지는 장면 찍기!
그런 사진만 열댓장은 되는 거 같아요 ㅋㅋㅋㅋ
아고이뻐라~~~~ 흐흐 ㅠㅠ넘어지는것두 이쁘네요
아내분의 센스있는 라임에 무릎을 탁 치고 캬 하고 외칩니다
나래래더님 사진이면 감성이 차고 넘치는데,
사모님께서 바로 옆에 있는 대작가님을 몰라봐 주시네요 ㅎㅎ
ㅎㅎㅎ 전 감성이 메마른지 오래라..ㅠㅠ
아니 난감하다는데 결론은 왜 도전을…아…대략 난감한 결론이시네요.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