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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UAE 방문이 왜 중요한가?(중동..에너지 패권을 위협받다.)

☆긴글 주의
서문.
얼마전에 넷플릭스를 통해 선보인 시리즈 “고요의 바다”를 보면서 어쩌면 그것이 현실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유는 물 부족 현상은 심화될 것인데 이후 물은 에너지로도 재생산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후의 글은 저 개인의 뇌피셜이 아닌 투자 전문가들과 경제 학자들의 주장을 재 편집하여 구성하였습니다.
지구는 이미 탄소의 과포화로 인한 오존의 파괴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은 이미 환경론자 뿐만이아니라 전 세계의 선진국들 정상들 사이에서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유럽은 이미 탄소배출권을 도입하여 시행중에 있으며 전세계의 판도도 저탄소를 기향하고 궁극적으로는 “탄소제로:”를 달상해야만 하는 시대적 과제 에 서있습니다. 여유가 그리 많은 것도 아닙니다. 이후 2050년까지 탄소중립(배출 탄소와 정화작용이 균형을 이루는 상태)을 이룩하지 못하면 지구의 표면온도가 약 2도이상 상승하게 될것이고 지구는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의 상황으로 치닫게 될것이라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따라서 탄소배출을 촉발하는 에너지원은 전 인류를 위협하는 구시대의 칼날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후 전 세계의 에너지 정책은 화석연료(석유, 석탄, 가스)위주의 에너지 정책을 탈피해서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대가 도래한것입니다. 오죽하면 전체주의, 사회주의 끝판왕 국가인 중국마저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경제포커스를 구성하는 시기에 이르게 되었을까요.
따라서 전세계 에너지 패권은 기존의 화석연료 생산 국가였던 미국과 중동에서 급속도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른바 신재생에너지….
신재생 에너지의 분류는 커다랗게 두가지로 구분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첫째. 에너지의 생산. 에너지의 생산은 기존의 화석연료의 연소를 통한 열 발생을 통한 전기에너지의 생산과 엔진계통의 구동, 즉 운동에너지로의 변환의 시대에서 풍력, 수력, 태양광, 수분해 등의 방법에 의한 열, 전기의 생산 시스템으로 변화 될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특히 전기는 에너지의 생산을 위한 유일한 대안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둘째. 전기의 저장과 사용. 전기는 가만히 두면 대기상으로 사라집니다. 전하가 대기로 흘러 들어가 증발해버리는 것이지요. 그래서 저장을 해야 하는데 그러한 방법으로 현재 가장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이 UPS형 또는 연료전지형 저장시설과 수소 그리고 암모니아입니다. 전자의 저장장치는 이동 및 활용이 난해하여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것이 암모니아와 수소입니다. 암모니아는 수소보다는 안정적이지만 그 특성상 활용성에서 어려운 점이 많다는 이유로 수소가 가장 각광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미래의 에너지 패권은 전기의 생산과 저장성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세계의 여러나라가 과도기적 에너지 생산장치로 SMR 을 도입하고자 하는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태양열, 풍력, 수력, 수분해(수소뱃터리) 기술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정부와 투자전문가들의 관측에 따르면 에너지 패권으로 한 세기를 구가해 왔던 중동과 미국의 위상은 이제 에너지 생산 기술을 확보하는 국가로 전이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환경과 여건에 비추어 대한민국의 에너지 생산능력과 저장능력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에너지 생산시설의 파트너를 물색해야 한다는 정책적 과제를 고려해야 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그간, 에너지 패권으로 한 세기를 구가해 왔던 중동의 초조함이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알아보고 본인들의 리스크를 만회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필요성을 촉발 시키게 된 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 또한 막대한 에너지 생산비용과 지리적 문제, 공간적 문제, 경제적 문제를 일거에 타개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아야만 했습니다. 중동은 사막을 비롯한 사실상 쓸모없는 광활한 땅떵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에너지 패권으로 해온 경제력이 있지요. 그 광활한 땅에서 태양광 또는 풍력을 통한 에너지 생산과 수소를 통한 저장능력을 확보하고 화석에너지 대신 수소에너지 패권을 다시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꿈을 서로 나눌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에너지가 전무한 대한민국도 일정 비율로 자제 수소 생산을 하겠지만 부족한 에너지를 중동으로부터 수급할 수 있는 루트를 선점하고 나아가 에너지 기술 제공을 통한 에너지 패권국으로 거듭 날 수 있는 커다란 한발자국을 내딛었다고 보셔도 될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UAE 방문이 왜 중요한 것인가?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이해 하실 겁니다. 고작 무기 수조원 어치 팔은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중동이 무기 선진국인 미국등을 제끼고 하필 한국무기를 수입했을까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눈치 챘을 겁니다. 우리한테 로비하는 겁니다. 우리 기술력을 탐내는 것이지요. 실제로 사우디의 최대 국영기업인 아람코는 국내 두산중공업과 철강 단조. 주조 합작투자를 결정했는데 자세히 들여다 보면 풍력. 수소사업의 합작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단조. 주조로 생산하는 제품도 플랜트 및 관련 부품 생산을 하는 기지 역할을 할것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것에 발마추어 사우디 실권자인 왕세자는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완벽한 스마트 시티를 서울의 수십배 크기로 사우디에 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미 에너지 패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미래를 대비하는 왕세자의 정책이라는 평가입니다. 그 모든 것이 친환경 시설로 대한민국을 우선 파트너로 선정하여 함께 하겠다는 겁니다.
이제 문재인 대통령의 UAE방문이 왜 중요한 것인지 이해들 되셨나요?
대한민국은 지금 에너지의 종속국가에서 패권국가로 거듭날 수 있느냐의 절대절명의 중요한 출발선상에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문재인 대통령은 UAE 방문을 통한 목표를 바로 다음 정부를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중동과의 약속을 불변역 적으로 못 밖기 위해 MOU를 비롯한 기업간의 계약을 이끌어 냈다는 반증입니다. 이쯤 되면 박수 쳐드려도 되는 것 아닌가요?
Ps 아참..주식투자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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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menews.kr/m/view.php?idx=47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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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모델에이전시 2022/01/25 06:28

    석유가 넘쳐나는 나라에 원전 판매
    우리나는 정작 원전 폐쇄
    5월 전기료 인상 예정

    (RQ8MNf)

  • 패밀리어 2022/01/25 06:29

    가까운 미래를 보세요.

    (RQ8MNf)

  • 패밀리어 2022/01/25 06:29

    그들이 왜 원전에 몰입할까요? ㅎ

    (RQ8MNf)

(RQ8MN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