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큰집 장손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어요.
고1 중1아들 둘과 형수님을 남기고 갔는데
형이 죽고나서 큰집 딸들과 형수가 크게 싸우고 그 뒤로는 연락도 없고 살았는지 죽었는지 생사도 모르고 살았어요. 큰아부지는 손주들 생각에 늘 상사병이 걸려있었습니다. 뭐 싸운이유는 돈이겠죠.
그래도 형이 현금 5억에 청주에 60평 아파트는 남기고 갔습니다.
저번주말에 연락도 없이 갑자기 큰집에 애들을 데리고왔다네요. 근데 충격적인건 본인이 파는 150만원하는 X웨이 냄비 세트를 사달라고 왔네요. 앞으로 자기가 잘한다고 꼭 달성해야하는 매출이 있어서 사달라고 하네요.
X웨이 한지는 10년이 넘은걸로 압니다. 거기에 미친건지..무서운 생각도 들고..
이거 어찌 받아드려야 할까요
https://cohabe.com/sisa/2324708
몇년 연락없던 형수가 갑자기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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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
무섭네요
저라면 한번 사줍니다. 아니면 구매 대신 애들 용돈으로 각각 100씩
다단계는 사람을 저렇게 만듭니다.
그 집과 돈 다 떨어 먹은건가요? ㄷ ㄷ ㄷ
냄비 뺏어서 바로 머리 쳐서 보내면 될것 같네요. 소식끊고 지내다가 처음와서 하는말이 영업질이라니..
암웨이...
흠!
살아야하니 악착같이 일하는거에요..
부정적으로 볼거없습니다..
쩝 황당한 일이긴 하지만 하나사주고 애들도 보고 하는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