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람보다 죽은 사람에게 더 정이 든다는 아이

평가를 내리기위해선 마침표가 찍혀야한다구요.

근데 평가가 끝난 죽은 사람이 다시 재평가가 되버리는 순간...

슈퍼빌런 저지먼트의 탄생이었다

사실 악인인줄알았는데 죽은지 한참지나서 선한사람린경우도 왕왕있지

??? : 어림도 없다! 마법카드 죽은자의 소생!

하기사 고인들이 남긴 작품같은건 검증 끝났으니까

하지만 죽은 사람을 평가할 수 있는 자료도 편향적이지

'사람에겐 결말이 있기때문에 아름다운것이다'

여자 만나기 힘들어보이는 성격이네 어....

전 지금 이 순간부터 방송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정이 가기 시작하네요

아저씨 : 응? 아저씨는 지금 물 마시고 있는데?
??? : 아, 그 차 말고요. 엔진을 켜두셨기에 설탕물을 좀 섞어뒀어요.

김택진 위인전 만드는놈 보다 낫네

그래서 역사교과서에서 현대사파트가 미미한 이유 중 하나가
관련된 인물들이 모두 사망하지 않아서 적나라하게 평가하기가 힘든 측면이 있다더라

현재 최고로 사랑 받은 고흐는 죽을 때 누구에게도 인정 받지 못했지

얘야 죽었다고 꼭 완전한 판단이 가능한건 아니란다. 그 시대에는 또 그 시대의 환경이 관점에 영향을 미치거든. 수백년쯤 지나야 영향을 덜 받고 볼 수 있고, 사실 그렇다해도 완벽히 객관적인건 아니야.

아저씨 차(디젤)에 등유를 탔어요

한국의 오지만디아스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