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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다시 가 본다면
2018년 10월 혼자 베이징 가서 3박4일 자유롭게 돌아 다니면서 그 곳 분위기를 맛 본 적이 있습니다.
위 사진은 비행기에서 본 베이징 하계 올림픽 스타디엄 모습입니다.
공항에서 호텔로 가는 지하철 바로 건너 편 절은 아가씨가 멋을 내고 조시기에 한장 찰칵
호텔 19층에서 주위 풍경 잘 보였습니다.
천안문 광장이 호텔에서 1 킬로 거리라 구경 삼아 걸어 갔습니다.
광장 입구에서 가방 속 다 검색하더군요.
천안문 구경하고 돌아 오다 보니 러시아 풍의 건물이 많이 남아 있더군요.
자금성도 편히 자유여행 여행중 한자 많이 아는 것이 도움이 되더군요.
경복궁보다는 규모가 조금 더 크더군요. ㅎㅎ
중국 사람들 손을 뚫고 황제 집전실을 찍기 어렵습니다.
자금성 주위에는 방위 목적으로 깊은 연못(해자)이 있습니다.
거리가 있어 당일 팩키지로 만리장성 다녀 왔는데 대단하더군요. 다만 작품 사진 찍기 위하여서는 새벽에 택시 대절하여 안개 낀 풍경이나 일출을 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명 황제 릉 안을 공개하는데 역시 중국 나라가 커서 능 규모도 다르더군요.
다음 달 북경 동계 올림픽이 열리지만 다시 가 보기는 쉽지 아니할 것 같습니다.
만리장성이 가을 단풍 때 이쁘다고 하니 코로나 풀리고 나서 만리장성 작품 사진 찍으러 다시 갈까 고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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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에 갔을때 공항에서 나만 따로 떼서 검사하고...
호텔 밖에 좀 돌아다니면서 보니까 영어가 단1도 안통해서 너무 당황스럽기도 하고,
중국은 웬지 좀 불안한 느낌이 있어서 혼자 돌아다니기가 좀 그렇더군요.
가끔 보이는 공안들도 분위기가 좀 무겁고...
중국이 영어가 의외로 잘 안 통하더군요.
구세대라 한자를 많이 아는 것이 도움이 되서
한자 표지판을 읽거나 필요하면 한자를 써서 대화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혼자 밤 늦게 버스 타고 다니면서 돌아 다녀도 불안 하지는 않았습니다.
곳곳에 공안이 있으니 치안은 좋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