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세계에 발 들이고 하나씩 경험해보고 있는 평범한 유저입니다..
M8-M9-M240 라인을 거치며 즐겁게 써오고 있는데 요즘 들어 M10 계열이 궁금해졌습니다.
M240 라인은 240을 직접 써보진 못하고 M-D를 구하게 되어 써보고 있는데 색감이 참 매력적이더라구요. CCD가 매력적이긴 하지만, CMOS 바디로 들어오면서 바디가 렌즈의 성능을 제대로 받쳐준다는게 느껴져서 역시 디지털은 최신인건가? 싶네요ㄷㄷ
M10 계열 중 특히 M10-D가 궁금해지는데, M10-R은 샵에서 몇 번 만져봤는데 M10-D는 지방인데다가 샾에서도 매물이 흔하진 않아서 직접 만져볼 기회가 없었네요ㅠ
궁금한건, M10-D가 M10과 비슷한 색감을 가지고 있는지가 궁금하고,
또 M10-D는 전원을 후면 다이얼로 켜던데 이게 불편하진 않나요? 케이스라도 끼우면 다이얼 돌리기가 힘들어보이기도 하고.. 만져보질 못해서 알수가 없네요. 만약 불편하다면 전원을 켜놓고 다녀야 할거 같아보이는데 배터리가 괜찮나? 싶기도 하고 궁금하네요.
M10-D 쓰시는 유저분들은 장터에도 거의 안 내놓고 오래 쓰시던데 다 이유가 있겠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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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8 element
https://cohabe.com/sisa/2321823
M10-D가 슬슬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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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D는 요물입니다. 제가 10R 블페를 위해 내쳤지만, 돌이킬 수 있다면 10D를 계속 쓰고싶은.. 색감은 10_P와 같다고 느껴졌구요. 그 불편하지만 뭔가 답답함에... 매력을 느끼는.. 요물입니다.
M-D 좀 물려주세욥
m10-d 사용 중입니다. 결과물은 M10 시리즈와 같고 화면의 부재에서 오는 불편함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감성 하나만큼은 디지털 M의 종착점이라 불릴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M11-D 전까지는 기변 생각이 안 날 것 같아요.
케이스에 이름을 박아넣는 바람에 팔지못하고 계속 쓰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