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면 본문에 맹점이 있는 것이, 분명히 본인이 시간당 1만원씩 주면서 육아 도우미를 썼었다고 나옴.
그렇다면 본인과 와이프가 육아 도우미의 도움을 받았다는 얘기고, 육아의 어려움을 온전히 감당하지는 않았다는 얘기가 됨.
여기에서부터 전제가 잘못 됐다는 거임. 자기가 육아 도우미를 썼으면 육아 도우미를 쓰지도 못할 정도로
경제적인 여유가 굉장히 빡빡한채 애를 낳아서 육아를 하는 부부들도 버젓이 존재한다는 걸 간과한다는 거지.
보통 이런 경우는 애를 키우는 사람들마다 천차만별이고 애들의 성격도 제각기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자기 경험에 빗대서 절대로 확신에 찬 말을 하면 안되는 부분이라서 글쓴이의 말이 코미디라는 거고.
직장 생활에 잘 적응할 정도로 직장 생활이 더 몸에 맞아서 육아가 상대적으로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
유부남들도 대한민국에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데, 어디까지나 자기 개인적인 경험담인 것 가지고 저렇게 말하면 안 되지.
결국 육아 문제는 어디까지나 케이스 by 케이스가 존재할 수 밖에 없는 문제임. 뭐가 더 쉽다 어렵다 할 성질의 것이 아니라는 거지.
그리고 애기도 얌전하냐 민감하냐에 따라서도 난이도 갈림
저게 딱 봐도 개소리인게
당장 내 부모님만해도 단칸방에서 나같은 폐급 자식 키운다고 엄청 고생한거만 봐도 지 얘기만 하는거임
과평가 할것도아닌데 무시하면 더안되지
그러니까. 애기가 순둥이냐, 대단히 예민하고 민감하냐에 따라서 난이도가 갈릴 정도로 천차만별이잖아.
ump45의 샌드백 2022/01/21 06:42
과평가 할것도아닌데 무시하면 더안되지
슈발로이카1 2022/01/21 06:44
그리고 애기도 얌전하냐 민감하냐에 따라서도 난이도 갈림
대전 1988 2022/01/21 06:45
그러니까. 애기가 순둥이냐, 대단히 예민하고 민감하냐에 따라서 난이도가 갈릴 정도로 천차만별이잖아.
하나사키 모모코 2022/01/21 06:47
저게 딱 봐도 개소리인게
당장 내 부모님만해도 단칸방에서 나같은 폐급 자식 키운다고 엄청 고생한거만 봐도 지 얘기만 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