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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할 정도로 투석기에 집착한 왕.Ma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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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 말풍선 번역 : 저는 '그리스인'이 아니라 '로마인'인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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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루리웹-1315975834 2022/01/20 22:55

    ???: 아 이거 안쏘면 꼬추떼야지 ㅋㅋㅋ

  • 유동닉 서양사학도 2022/01/20 22:51

    1. 진짜 왕이 손수 칼 뽑고 투석기 줄을 끊어서 쏴버렸답니다...
    2. 성주에게 둘러댄 다음에 '사실 진짜로 한번은 쏴보고 싶어서 그랬음, 병사들도 다 기대했음...'식의 발언을 했다는 설화도 존재한다고 해요.
    3. 에드워드 1세는 항복하면 풀어주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항복하자 마자 성주 윌리엄 올리판트를 런던탑에 쳐넣었습니다.
    4. 대신 윌리엄 올리판트 외 27명은 풀어주었고, 1명은 스털링 성을 스코틀랜드에 넘긴 영국인 배신자였어서 처형하였다고 합니다. 의외로 올리판트는 런던탑에 갇혔다 나온 이후로 친영파가 되어서 스코틀랜드군과 싸우게 됩니다.
    5. 결국 포장해간 투석기는 다시 쓰지 않았고, 40파운드 어치의 제작비, 관리비 영수증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 유동닉 서양사학도
    2022/01/20 22:51

    1. 진짜 왕이 손수 칼 뽑고 투석기 줄을 끊어서 쏴버렸답니다...
    2. 성주에게 둘러댄 다음에 '사실 진짜로 한번은 쏴보고 싶어서 그랬음, 병사들도 다 기대했음...'식의 발언을 했다는 설화도 존재한다고 해요.
    3. 에드워드 1세는 항복하면 풀어주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항복하자 마자 성주 윌리엄 올리판트를 런던탑에 쳐넣었습니다.
    4. 대신 윌리엄 올리판트 외 27명은 풀어주었고, 1명은 스털링 성을 스코틀랜드에 넘긴 영국인 배신자였어서 처형하였다고 합니다. 의외로 올리판트는 런던탑에 갇혔다 나온 이후로 친영파가 되어서 스코틀랜드군과 싸우게 됩니다.
    5. 결국 포장해간 투석기는 다시 쓰지 않았고, 40파운드 어치의 제작비, 관리비 영수증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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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315975834
    2022/01/20 22:55

    ???: 아 이거 안쏘면 꼬추떼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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