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의 주요 빌런들을 보면 알겠지만
스파이더맨 빌런들의 이미지 컬러는 초록색임.
이는 스파이더맨의 빨간색의 보색이 초록이므로 초록색이 빌런들의 색깔로 정해졌기 때문.
비슷한 마블 내의 사례라면 파랗고 흰 캡틴 아메리카와 빨갛고 검은 하이드라의 보색대비가 있음.
그렇기 때문에
파프롬홈 메인빌런도 초록색이고
노웨이홈 메인빌런도 초록색임
그런데
벌쳐는 초록색이라고 보기 힘듦
(컨셉아트 등을 보면 명확하게 초록색이지만
영화에서 보기에는 초록색 느낌이 잘 안나는게 문제)
벌쳐가 보통 어두운 곳에서 싸워서 색깔이 잘 안 보이는 것도 한몫함.
그래서 제작진은
"본체에게" 초록색을 씌우는 걸로 해결함
역시 연출에 그냥이란건 없다
그러고보면 옥박사도 은근 초록느낌이네
일단 슈트도 눈동자 초록색이라 되게 인상적이긴했음
다른 초록색
역시 연출에 그냥이란건 없다
갑자기 벌처가 그린고블린으로 보여
일단 슈트도 눈동자 초록색이라 되게 인상적이긴했음
그러고보면 옥박사도 은근 초록느낌이네
다른 초록색
옥박사도 원작에선 초록색이었지?
와 둘리다
다양한 빌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