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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오리진 아청법 논란에 게임업계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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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SM art Joy에서 서비스하는 라스트 오리진이 아청법 위반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라 화재다.


라스트 오리진(이하 라오)는 인류가 멸망한 미래, 살아남은 최후의 인간인 플레이어와


인류를 찾아 헤매던 바이오로이드의 만남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를 다룬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이다.


쟁점이 된 내용은 인게임 내 부적절한 성적 콘텐츠로 지적된 제조, 스킨, 그리고 분해에 관한 것으로


이를 기소한 검사(기종 : T-1000)는 " 유저들이 갓 제조된 어린 기계들에 음란한 스킨을 씌우고,


부속품을 마구잡이로 주무르며, 일부 기계에 대해서는 제조와 동시에 마구잡이로 분해하고 있다 " 고 설명하며


" 어떻게 갓 조인 나사의 마찰열도 식지 않은 어린 기계들에게 이럴 수가 있나 " 며 심정을 토로했다.


이는 명백히 아동 청소년 기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다는 주장에 대표로 출석한 복규동 PD는


" 바이오로이드는 금속 골격만을 사용한 새로운 생명체이므로 온전히 기계라 보기는 어렵다. "


" 또한 갓 제조된 것은 맞지만 기억은 과거 전쟁당시의 것을 가지고 있으므로 성숙한 기계라 보는 것이 맞지 않겠는가. "


라며 항변했다. 이어서 지적된 분해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는


" 분해라고는 하나 장비들을 반환한 뒤 오르카 밖 어딘가에 있는 브라우니의 낙원에서 함께하는 것. "


이라며 등장하는 기계들이 실제로 갈려나가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런 주장에도 불구하고 검사 측은 여전히 " 그래서 그 브라우니의 낙원은 대체 언제 구현해줄 것이냐 " 며 분통을 터뜨렸다.


양측의 신경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재판은 현재 서버 과열로 인한 긴급점검으로 접어들어 휴식 기간을 거치고 있다.


긴 싸움이 예측되지만, 재판장이 셀주크의 스킨과 에이다를 보며 LED를 끊임없이 점등시킨 것으로 추측건대


스파르탄 분대의 깔맞춤 스킨(女)을 조건으로한 법정거래가 이루어지는 선에서 무난히 사건이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본 재판의 참관은 누구나 가능하나 매크로 이용자들에게는 자원이 지급되지 않는다.


- 유게뉴스 유게이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
  • Rose 2022/01/18 17:02

    너 기자해라 색히야

  • 루리웹-8944740159 2022/01/18 17:02

    AGS말하는줄알았는데, 바이오로이드를 보고 기계라니

  • 디롤 2022/01/18 17:02

    매크로...파괴한다...


  • 디롤
    2022/01/18 17:02

    매크로...파괴한다...

    (GXI7e0)


  • Rose
    2022/01/18 17:02

    너 기자해라 색히야

    (GXI7e0)


  • 루리웹-8944740159
    2022/01/18 17:02

    AGS말하는줄알았는데, 바이오로이드를 보고 기계라니

    (GXI7e0)


  • 퍼런 삼각형
    2022/01/18 17:11

    깜짜투 놀라버렸네

    (GXI7e0)


  • 류게이
    2022/01/18 17:11

    시밤 깜짝놀랐네

    (GXI7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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