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분가 하는게 두려움.
고시원 같은데 살다 고혈압 , 당뇨 전단계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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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아플까봐 두렵다는건가요?
네 무너질까봐
제가 20대 후반에 상경해서 2년 살았는데
발품 좀 팔면 좋은 곳 나옵니다
28만원에 개인화장실, 개인 에어컨, 밥,국 3찬 나오는 곳에서 2년 지냈어요. 2명 자고도 남는 크기
이십대 아니셨나여? ㅎㄷ
부모님이 걱정되서 두려워야할 나이인데...ㄷㄷㄷ
부모님 걱정도 좀 하셈.
열심히 약 드셔야죠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