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위해서 마스크 1500장을 기탁 베트남 유학생.jpg

베트남 유학생인 '다오 반 쌍' 씨는 16일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1500장을 기탁했다고 발혔음.

다오 반 쌍 씨는 “주위에 어려운 사람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쓰였으면 좋겠다”며 마스크를 달서구에 전달했고.

현재 계명대학교 유학생인 다오 반 쌍 씨는 그동안 다양한 봉사 활동과 각종 선행을 베풀어 왔고,

달서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멘토링 봉사단의 멘토로도 3년간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었음.

다오 반 쌍 씨는 지난달 22일 달서구민의 날을 맞아 명예구민증을 받았는데, 이외에도 자원봉사유공 표창,

제18회 자원 봉사활동 체험 사례 공모 장려상을 받는 등, 여전히 지역에서 활발하게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다오반쌍씨는 “그동안 다양하고 좋은 경험을 하게 도와준 달서구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음. 진정한 이웃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