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안했다고 생일선물 안사준다는 아빠

이 뭐 병...누가 어린애인지...참...ㅡㅡ

별 병신같은게ㅋ

준비가 안된게 아이를 낳아서 애꿎은 가족들만 상처받는군

븅....

부모란 존재는 아이에 바람막이가 되어 주라고 있는 겁니다. 아이를 훈계하고 가르치라고 있는게 아니라요.
무조건 적인 내 편이 되어줄 사람이 이 세상에는 필요 하니까
특히 어린아이 였을 때는 더더욱 필요 합니다.
그런 아이들이 이 험난한 세상을 마주 했을 때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잘 이겨내기 때문입니다.

남편 자존감이 낮은 듯. 인사 안하면 자기가 전중받지 못한거로 여기고 그게 너무 싫은거지. 와이프가 어른답지 않다고 한 말에도 욕박고.

엄마라도 정상이라서 다행이네요. 강약의 차이는 좀 있어도 저렇게 아이한테 사사건건 조건걸고 애를 애답게 대우하지 않는 덜된 부모 많아요. 심지어 부부가 쌍으로 애를 정서적 학대를 하면서도 우리애는 알아서 척척 잘한다고 자랑하는 사람들도 봤습니다. 애들이 부모 눈치보느라 골병드는것은 모르고. 어휴

남편 자존감은 낮은데 자존심 쓸데없이 높아보임.. 인사 교육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보통 저러면 일단 생일은 기분좋게 해주고 생일 지나서 얘기해주는게 낫지 않나

진짜 저런 사람들도 결혼해서 애 낳고  사는구낭...
애를 가르치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겠지만 최악의 방법을 쓰는 것 같네요.
저걸 방법이라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저런 남자와 꼭 같이 살아야할까요?
카톡 보는 것만으로도 숨이 막히네요

아 말하는 거 진짜 너무 극혐이에요. 저런 스타일이 가스라이팅 잘하고, 자기는 옳고 남은 그르고, 남이 자기 지적하면 자기를 나쁘게 보는 거고, 자기는 남을 나쁘게 보는 건 옳은 판단이고.
폭력적이라는 게 꼭 때려야 폭력이 아니에요. 정신을 병들게 해요. 니가 잘하면 폭언, 욕을 안한다고? 폭언, 욕을 안하는 게 정상이지 어디서 합리화야.
가끔 연게나 결게, 고민 게시판에 저런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 계시던데 저런 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우울증 오니까 제발 탈출하세요.
와이프도 아이도 너무 불쌍하다. ㅠ

아이가 청소년이면 백번 양보해서 뭐 그럴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유치원생 아닌가요? (하원, 생일 선물로 장난감). 유치원생 아이한테 저런 꼰대력을 보이는거면 어지간히 다른사람한테도 인사 제대로 못받는 인간인가보네요.

애보다 나으니까 어른인거고, 애  가르치라고 잇는게 어른인거다 이 양반아..
부모 자격증 같은 제도를 만들어야 하나....

아이스크림 사달라는 몰래카메라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data&no=1847517

카톡썰푸는거 거의 주작이라던데
주작이길...

아빠는 스스로 느끼고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행동변화를 목표로 아이를 가르치고 싶은 반면
엄마는 아직 미성숙한 존재이니 끊임없이 옆에서 교정해주고 코치해주는 방식의 양육을 원하네요.
리플 중간쯤 아빠가 가스라이팅 한다는 분도 계신데 누가 누굴 가스라이팅 한다는건지.
"당신의 방식은 어른답지 않아."
"이러이러하게(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하는게 옳은것 같은데?"
"당신이 하는 방식은 부모 답지 않은것 같아."
엄마가 톡에서 한 말들입니다.
엄마의 대화방식은 조곤조곤 논리적으로 말하는것 같아보이지만 철옹성이네요.
두분의 대화내용 잘 읽어보시면
적어도 아빠는 당신도 내 방식대로 하라고 강요하진 않습니다. 자기 방식도 존중해달라고 계속 말할뿐이죠.
엄마는 상대가 틀렸다 라는걸 전제하고 이야기 하고 있구요.
대화내용에선 엄마의 말에 감정이 적게 실려있어(아빠의 대화에 비해)
제3자가 얼핏 보기엔 아빠는 나쁜사람 엄마는 옳은사람으로 읽히기 딱 좋네요.
아이가 인사를 안했다고 해서 폭력을 휘두른것도, 아이에게 욕설을 한것도 아니고
생일 선물을 주지 않겠다고 이야기 했을뿐입니다.
누구의 잘못을 따지기보단 두분이 서로 진짜 대화를 하셨으면 좋겠네요.
남자분뿐만 아니라 여자분도 변화가 필요해보입니다.

너무 애같네. 애한테도 그렇지만 무슨 아내한테 저런식인지.
집에서 왕이 되고 싶어하네.
공주님 왕비님 대접은 안해주면서

이글이 퍼지고 퍼져서 남편이 보게되면 다시한번 전쟁이 시작될듯...

저 이거 오유분 글로 기억하는데?
몇년 전인지 모르겠는데,
저 남편은 아내에게도 저런 식으로 행동하다가
이젠 아이에게까지 상처를 준다고
고민 상담하는 내용이었어요.
너무 충격적이어서 기억하고 있거든요.
요즈음은 남의 글을 저렇게 완전히 재생산해서
무단으로 막 퍼트리네요..  놀랍다 놀라워.
이것도 일종의 주작 아니에요?

저는 애가 중고딩정도 되는 사춘기 아이인줄 알았더니.. ‘하원’ 이란말은 아직 유치원생이라는 ?? 아이가 인사안했으니 선물 안준다?? 이게 교육이다?? 이게 뭔 개똥 철학인지… 유치 뽕짝이네… 아이에게 한두번 말해서 말 들으면 그게 아이인가 어른이지. 원래 아이에게는 같은말 수백번 수천번을 좋게 말해주는 겁니다….. 오은영 선생님이 말씀한거에요. 아이에게 자신의 감정을 내세우면 안됨. 저 아빠는 자신의 기분나쁜 감정을 애한테 화풀이 하는것임.

저건 아빠가 100% 잘못임.
인사를 안해서 자기아이 생일선물을 주지 않는다는 마인드가 이상함.
저러면 사춘기때 아이 폭팔하고 정서적으로 갈라짐 원래 어른과 아이의 관계는 동등하지가 않음 어른이 혼낼땐 무섭게 혼내다가도 평소에는 포용하고 관대해야 자녀의 도량도 부모처럼 성장함.
그리고 평소 가족에게 욕이나 폭언했다는 내용이 있고 저 카톡에서 와이프가 좋게 얘기하는데도 폭팔하고 하대하듯 하는 카톡날리는데 같은 유부남으로서 신기함. 저건 여자가 참아도 참는게 아님 진짜 우울증 걸림.
저 상황에서 그나마 정답은 여자말처럼 인사안한것은 그걸로 무섭게 혼내고 선물은 선물대로 주는게 맞음. 저건 교육이 아니라 방치임. 1년동안 반성하라는 말은 아이의 정서를 망치는 행위임.
아이들은 모두 버릇없고 제멋대로임 예외가 없음. 그런 행동교정을 하는것은 때로 따끔한 체벌도 필요한데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정서적 안정감이 가장 중요하다. 저렇게 자신의 행동으로 부정적인 감정에 가두면 자신감을 잃고 수동적인 인간이 되어버림 그리고 그런 모습에 부모는 아이를 탓하는 악순환이 지속됨.
모든 아이들은 부모의 거울임. 저 아빠도 자신의 부모가 저렇게 키웠을 거임.  여자가 경제력을 갖고 이혼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같음 저 남자가 양육권 요구할것 같진 않음

한달 동안 아빠가 퇴근해서 집에 오는데 아이가 인사를 안 했다.
이건 가정교육의 문제...
이런 문제로 맘 카페에
엄마: 인사 안하는 것쯤 어떠냐
아빠:기분 나쁘다ㅡ인사 해야한다.
이런 문제로 어떻게 생각하냐 묻는 글에
대다수는 아이가 인사 안 하면 엄마가 시켜서라도 하게끔 해야한다.인사는 꼭 하도록 하자는 의견이 많았어요.
인사는 꼭 하도록 교육시키고, 선물은 선물대로 줬으면 좋은 결말이지 않나 싶어요.

저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는 가정 하에 저런 비정상적인 언행을 할 정도면 다른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순한 사람도 역린 건들면 앞뒤 안가리고 쑤시는 사람 많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니만 잘하면 내가 욕이나 폭언하지 않겠다' 에서 손절 치셨어야 됐는데...예전에 국보법 폐기해야된다고 할때도 '느그들이 켕기는게 있냐, 국보법에 어긋나는짓 안하면 되지않느냐'라고 씨부리던 부류가 있었음. 즉, 국가보안이라는  미명하에 꼴리는대로, 내키는대로 죄를 묻겠다는 거고, 저 남편이 딱 그짝임.ㆍ2ᆢ

남편이 존나 잼민이새끼네 저런색기가 사회생활하묜 주변사람들 개파곤해짐 말도 섞기싫은 유형

저런사람도 결혼을 하는데.....

돈 몇푼 벌어오는게 세상 누구도 못할 지만 할 수 있다는 자만심에 빠진 꼴통식히네
(하원이라는거 보니 아이가 입학 전 같은데) 물론 인사 잘하고 잘안기면 더 없이 예쁘고 뭐든 해주고 싶겠지
그렇다고 인사 안했으니 내년에나 보자 엄마가 교육을 잘못시킨다 썅이라니...
저런거랑 어떻게 70 80까지 살려고 하는지...
커뮤니케이션이 쌍방이지 지혼자 열폭하는게 무슨 대화임.
애저녁에 이혼하고 각자도생하는게 맞을듯 싶음.
아... 개새... 생각할 수록 열받네 진짜

와... 우리 아버지 마인드랑 똑같아서 소름 ....
사실 본인 기분에 따른거면서, 훈육이네 예의가 없네 가정교육이네 하는 것 마저 똑같....ㄷㄷㄷㄷ
본인은 충분히 사랑해줬다고, 못 해준거 없다고 하는데
저렇게 사소한것 마저도 조건부로 걸었으면서ㅋㅋㅋ
네가 잘하면 된다고 말하는것도 그렇고
따로 놓고 봐야하는 일도 연관지어서 말하는 것도 그렇고...ㄷㄷㄷㄷㄷ
그런데 그거 아나요...
그런 아버지 밑에서 자랐더니 짜잔 회피형 비밀많은 어른이 되었답니다.
아빠한데 뭔가를 요구하기도 기대도 안 해요. 과자 하나 사달라는것도 못해요.
어차피 본인 기분 나쁘면 안 해줄거니까요. ㅋㅋㅋ
이어폰 끼고 공부하느라 인사 못 했다고 인성 빠진년이라면서 학원 인강 컴퓨터 박살나게 되더라고요. 공부 이전에 사람부터 되라면서... 음...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