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흔한 태권도 학원.jpg

사실상 보육시설

네 이름은 이제부터 크리스토퍼란다.
Christopher? ㄴㄴ 크리스토퍼.

학부모 : 뭐 학습에 보육에 등하원도 블랙벨트가 해주면서 집에오면 인사하게 교육하고 바로 잠들게 만들어준다고?

그와중에 코딩도 하네

영화 행복을찾아서 였던가. 중국인이 운영하는 보육시설에서 아들을 데리고 오는장면이 떠오르네

우리나라 시스템 그대로네 지난번 보니까 회사에서도 자기 아들 평소 하원시간 보다 늦게 보내달라고 하던데 태권도 학원=옛날 아이들 놀이터로 보는게 맞을꺼 같어.

항상 감사하십시오

태권도장이 아기들 체력 빼주는건 만국공통이군요

요즘엔 BTS춤도 알려준다더라

표정에 즐겁다라고 써있네

강사들이 다 한국인인거야?
영어는 기본으로 해야겠네

태권도 학원
미국에서 인기 최고라고 하는게 저 이유인듯
부모들이 엄청 좋아함

우리나라 태권도 학원도 크게 다르진 않더라

훈련된 코리안 마샬아츠 블랙벨트 마스터가 당신의 아이를 집까지 데려다 줍니다.

태권도 학원이 진짜 컨셉 잘 잡은 거 같음

태권도라는 이름의 종합수강학원이넼ㅋㅋㅋ

태권도는 애초에 저 준보육시설 시스템을 그대로 외국에 가져가면서 미친듯이 성공한거니까.

내가 태권도 학원하고 같이 하는 유치원 다녀봐서 넘 익숙한 풍경이야
유치원생들도 태권도 다녀서
유치원 끝나고 바로 운동 시작함

지역마다 다르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80년대에도 도장이 저런 기능을 했었음
말 그대로 사실상 보육시설 역할한지 생각보다 오래 되었다는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