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m11

shot on iPhone
실버는 기존과 같은 느낌의 바디,
블랙은 확실히 새로운 촉감을 줍니다.

shot on iPhone
무엇보다 독특한 셔터의 느낌은
라이브뷰 상태에서 촬영되기에 약간의 셔터렉이 느껴집니다만,
크게 이상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렌즈 교체시 미러리스처럼 센서가 그대로 노출 되기 때문에...
먼지에 따르는 스트레스는 제법 있지 않을까 생각도 됩니다.

m11, Apo-Summicron-M 1:2/50 ASPH
기계식, 전자식, 하이브리드 세가지 모드의 셔터모드가 존재하고,
전자셔터로 사용시에는 플리커가 바로 촬영되기도 하더군요.

m11, Apo-Summicron-M 1:2/50 ASPH
공간의 어둡고 산란한 조명 상태에서의 화이트 밸런스는 여전히 훌륭한 느낌이고,
감각적인 빛을 자연스럽게 담아주는 느낌이 무척 인상적이였습니다.

m11, Apo-Summicron-M 1:2/50 ASPH
무척 자연스러운 노이즈는 있다/없다 를 논할정도로 인상적으로 억제 된것 같았고,

m11, Apo-Summicron-M 1:2/50 ASPH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빛의 표현을 잡아주는 센서의 성능과
마에스트로3의 시스템은 앞으로를 기대하게 해줬습니다.

m11, Summilux-M 1:1.4/50 ASPH
필드에서의 사진들을 고수분들의 작품이 무척 기대 됩니다.

m11, Summicron-M 1:2/28 ASPH “Safari”
전 실버보다는 블랙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블랙 페인트라는 이름을 받은 만큼 부드럽고,
기존 블랙 렌즈들과의 매칭 또한 좋아 보였고,
무엇보다 카메라는 까매야...

m11, Apo-Summicron-M 1:2/50 ASPH
조금은 위험하다란 느낌도 들었고,

m11, Summicron-M 1:2/28 ASPH “Safari”
새로운 혁신의 느낌도 들었습니다..
분명 라이카는 새로운 세계를 자신있게 제시했고,
이제 우리는 그 세계를 경험 할 일만 남은것 같습니다.
I believe that every right implies a responsi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