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시리즈 탄지 한달째...

와이프 차가 비엠 3시리즈입니다.
와이프가 재택근무하면서 제가 타고 다니고 있고요
제 차는 그냥 주차장에 박아 놨습니다.
330 가솔린 모델이고요
뭐랄까 처음에 탈때는 괜찮다고 느겼는데
이걸 한달째 매일 100KM씩 타고 나니니 제가 예전에 타던 똥차랑 별반 다른 큰 차이를 못느끼겠네요
참고로 제가 타는 차는 2012년식 마즈다3 가솔린 2.0리터 모델입니다. 키로수는 30만KM 넘었습니다.
비엠의 좋은점은 출력과 미션이더군요. 출력은 제차의 2배는 되는것 같고요. 오토미션도 아주 영리하게 딱딱 변속해주는 것 같아요
반면 단점은. 음악을 한번에 넘기는 버튼이 핸들에 없습니다.
그리고 왼쪽다리 무릎부분이 문손잡이 툭 튀어나온 부분이랑 닿아서 불편해요
휠베이스가 2830인데도 내부공간은 마즈다랑 거의 비슷하다고 느껴집니다.
마즈다의 장점은 수동미션이 아주 느낌이 좋다는것과 연비 좋은거 정도.
막타고 다녀도 30만되었는데 여태껏 단한번도 고장 없었다는거..
단점은 내부 편의장비가 거의 없다는... (엉따, 블투 오디오, 크루즈컨트롤, 자동 조명, 자동 와이퍼까지만 딱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