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마지막이 요게 좀.................... 거리 계산이 잘 안되는건지...
2세대 바디 기준으로 한 세팅값을 그대로 z9에 옮겨서 생기는 문제인지 참..
눈 검출이야 또렷해야만이 눈으로 인식하는건 아니잖아요? 약간의 블러가 일어나도 눈으로 인식해서 검출 할 수 있으니 찾는다고 치면 엄청 잘 찾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결과물이죠 ㅠㅠ
이거 개선 안되면 솔~직히 말해서 AF-C를 중점적으로 쓰시는분들은 2세대 바디에 세로그립 장착하고 다니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요.
맨 처음 논란이 되었던게 z6ii에서 af-c로 했을때는 잘되던것도, z9에서는 약간 핀 나간것처럼 나온다는거였잖아요.
검출 엄청 잘하고 연사도 20연사 날릴수 있더라도 핀이 맞아야 쓰죠...
검색하다보면 광각으로 가면 갈수록 AF-C 정확도가 떨어지고, 망원으로 가면 갈수록 AF-C가 괜찮은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조류 전용 카메라로 판매한것도 아니니 펌업으로 끝낼 수 있는 문제이길 바래봅니다.
일단 하드웨어의 압도적인 성능으로 약간(?) 비효율적인 알고리즘을 많이 올리긴 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2세대 바디들 펌업이 안되는 걸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여유가 없는 건지...
문제는 그 펌업이 안된 2세대 바디보다도 눈에 핀이 안맞았다고 한점이겠죠 ㄷㄷ
문제죠... 당황스럽더라구요. 이젠 없지만 저도 35.8S 단렌즈 중에서는 빨리 산 편인데.. 그 정도는 아니었거든요(Z7)
35s가 제 바디캡이나 다름없는 렌즈라 슬픕니다 ㅠㅠ
애초에 기대감을 심어주지 않았으면 AF-C는 조금 부족하지만 다른건 다 좋다고 생각하면서 그냥 쓰고 있었을텐데, 기대 만땅으로 하게 만들고 결과물 보니 약간은 허탈하네요.ㅎㅎ
해외 사용자들도 이점에 대해서 간간이 언급해주는거보니 본사에서 문제 인지했을거라 생각되고 대처해줄거라 믿어봅니다.
사실 이점 빼고는 지구 정말 잘 만든 바디입니다 ㄷㄷ
티저로 약만 덜 팔았다면 칭찬만 했을듯....
별빛의온기님도 35,8S 사용시에 다솜다온아빠님과 같은 증상이 나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