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통령 부인 호칭을 두고 ‘여사’로 하느냐, ‘씨’로 하느냐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가 청와대 관련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씨’라고 쓰면서 독자들의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일반인이 아닙니다. 왜 `여사` 또는 `영부인`이란 호칭 대신 김정숙 씨라고 쓰는지 궁금합니다.”(닉네임 김*옥)
“어쨌든 대통령 부인이니까, 영부인까지는 아니라 하여도, 여사님 정도는 아부가 아닌, 존칭
정도로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닉네임 事必**)
한마디로 ‘김정숙 여사’가 아닌 ‘김정숙씨’라고 칭할 경우 “예의를 지키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판입니다.
사실 이러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는 2007년부터 내부 표기방침을 정해 대통령 부인을 ‘씨’로 표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왔습니다. 단 필자의 선호에 의해, 혹은 문맥상 필요에 의해 ‘여사’를 쓰는 것도 허용해 왔습니다.
지난 2008년 이명박 정부는 공식적으로 대통령 부인에게 '영부인' 대신 '김윤옥 여사'로 호칭해달라고 언론에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당시에도 는 '김윤옥 여사'가 아닌 ‘김윤옥씨’라고 적었습니다.
가 대통령 부인을 지칭할 때 ‘여사’라는 표현도 허용하지만 ‘씨’를 원칙적으로 쓰는 것은 몇 가지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우선 '여사'라는 말이 주변에서 일상적으로 통용되는 호칭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권위주의 색채가 남아있고, 여자든 남자든 높여 부르는 말로는 ‘씨’만으로도 충분하다는 판단이었습니다. 국립국어원도 ‘씨’와 ‘여사’의 높임 정도에는 차이가 없다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또 ‘여사’는 ‘누구의 처’라는 의미에서 남성 의존적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다만 는, ① 문맥에 따라 필요할 때 ② 시민기자들이 쓰는 기사에서 시민기자들이 원할 때 ‘여사’란 표현도 써왔습니다. 저희는 여사’와 ‘씨’라는 호칭 사용은 글쓴이의 선택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독자는 “의 다른 기사에서 ‘여사’란 호칭을 썼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 인터넷을 통해 기사를 검색해 보면 몇몇 기사에 ‘여사’라고 적었습니다. 또한 연합뉴스나 청와대에서 제공받은 사진 설명에 ‘여사’라는 표현이 등장합니다. 이것은 앞서 말했듯이 혼용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최근 의 한 기자가 SNS 상에서 이러한 내부의 표기방침을 충분히 전달하지 못해 독자들에게 혼선을 안긴 점 사과드립니다. 일부 독자들께서는 다소 과한 표현으로 기자 개인을 비판하고 계신데요, 이들도 그간 의 호칭 혼용 원칙을 준수했다는 점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는 지난 겨울 1700만 촛불을 생중계하면서 함께했습니다. 누구보다도 촛불시민혁명으로 출범한 새 정부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촛불시민들이 명령했고, 새 정부가 천명한 적폐청산을 위해 정론직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는 호칭 혼용 원칙에 따르면서도 대통령 부인으로서의 특수한 지위를 인정하라는 독자님들의 말씀에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 뜻이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 표기방침에 대해 독자들의 깊은 이해를 바랍니다.
https://cohabe.com/sisa/23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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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김씨는?
아베 부인 하꼬방 여사는?
우리 가족 내부방침으로 기레기라고 정하고 후원금지 하기로 함
고생이많다 아닌걸맞는것처럼꾸미느라
기레기새끼들아
내존칭이다
웃기시네
"다만 <오마이뉴스>는, ① 문맥에 따라 필요할 때 ② 시민기자들이 쓰는 기사에서 시민기자들이 원할 때 ‘여사’란 표현도 써왔습니다. 저희는 여사’와 ‘씨’라는 호칭 사용은 글쓴이의 선택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결국 글쓴이 맘이라는거 아닌가요?
독자들이 원하면 논의를 해서 들어줘라... 아님 들어주는 척이라도 하던가..
그것 부터가 소통이다..
이글의 결론은 뭐죠? 앞으로도 기자가 기분 내키는데로 혼용하겠다?ㅋㅋㅋ
"저희는 호칭 혼용 원칙에 따르면서도 대통령 부인으로서의 특수한 지위를 인정하라는 독자님들의 말씀에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 뜻이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는 왜 붙인거임?
그냥 하던대로 할테니 너희들은 상관하지 말아라가 요지네 ㅋㅋㅋ
여사는 누구의 부인이 아니라 독립적으로 여성을 존칭하는 말이예요. 이것들이 또 거짓부렁을 늘어뜨리네요.
결론은 난 잘못한 거 없고
니들은 국어도 모르니
내가 가르쳐줄께
앞으로 내가 하는 말에 토달지 마
뭐 이러네요
오마이 뉴스 보면 베테랑에 나오는 조태오 생각나요 그냥 죄송합니다. 한마디면 끝날것을 인정하지 않을려고 사건을 키우는 느낌. 니네가 봐도 이상하지 않니?
지들이 그리 하겠다는데 뭐 어쩌겠습니까.. 대신 하는 짓을 보니 관종인 듯 한데 관심을 거두고 굶어죽든 말라죽든 존재 자체를 지워나가야 하죠. 하지만 가짜뉴스 생성하고 논조가 비틀어진 멸치 쪼가리 꼴을 보이면 몽둥이 들고 굶어 죽기 전에, 말라죽기 전에 멍석말이로 그 운명을 좀 더 앞당겨줄 의무는 국민으로서 있을 것 같네요.
아직도 왜 욕먹는지 이해 못하는거 같네요!~
그와중에 손병관은 오늘 기사 쓰는거 보니 멘탈 좋네~~~~~
왜 이 시점에서 이런 논란이 벌어지는지에 대해 잘 설명해 봐라....
꺼져라. 저 해명 말미에 우리도 문재인정권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이런 빤한 거짓말은 하지 말아라. 속에서 욱 욱 올라온다.
그냥 쓰레기임.
절대 잘못을 사과하는법이 없음.
그냥 쳐 망해라
아니 그럼 육영수씨라고 해보라니까??
조까세요 오마이 ㅋㅋㅋ
자슥들 불쌍하다
선민의식에 쩔어서 죽어도 미안합니다 이말 한마디 못하겠다는 소리로 밖에 안들리는 내가 이상한건가
실수했을때 죄송합니다 한마디면 끝나는 문제를 가지고 나라를 시끄럽게 만드는 재주는 일품이다
진짜 지성인 이라면 가슴에 손을 언고 생각해보길 바란다
국민을 무시하고 대통령을 우숩게 생각하지 않았는지
저저 또 국민들을 가르치려는 구좌파들 보소!!
얘넨 아직도 사태파악 못하고 정신 못차렸네..
병신눈에 병신만 보인다고. 이 병신들은 아직도 논점을 흐리고 앉았네. 호칭이 문제가 아니라 일관성의 문제라고 병시나.
얘내는 왜 자기가 욕먹는지 아직도 파악 못했네
한심 그 자체 -
화딱지 난다
절대 중간에 멈추지 말고 폐간까지 쭉 갑시다
유쾌한 정숙씨가 영부인은 권위적이라 싫고 여사로 불러달라고 하는데 싼마이야 그게 그렇게 어렵고 부담스러운가??
핑계없는 무덤없다더니 변명만 주저리 주저리 질린다 질려!!!!!!
꺼져라 오마이
결론은 걍 기자 마음대로. 이 짧은 말을 뭐저리 길게 적어 놨지
니들 사장한테 김씨 이 씨 박씨 이러면 인정해줄께
정중한 협박....중앙정보부는 아예 대놓고 협박했지만,문민정부이후부터는 딱 오마이처럼 협박하기 시작했지....시발롬들.
사전적 의미가 씨나 여사가 차이가 없다 하더라도, 우리 일상생활에서 그렇게 쓰고 있지 않은데 고집한다는 건 꼰대 정신이 맞고,
문맥상 필요할때나 기자가 원할때 쓴다고라고?
그게 대체 언제냐고, 권위주의 정부에는 여사라 써주고 탈권위 정부에는 씨라고 쓰나?
문빠들 대부분이 한경오의 독자고 후원자고 한데,
독자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막하는게 당신들의 정의인가?
존경하는 백기완선생님을 니들 백기완씨라고 기사 쓰나?
대선기간내 뻘짓을 해도 사리 만드는 심정으로 참고 있었던 문빠들은 없다고 생각하는지
아직도 묵묵히 지켜보고 있는 많은 문빠들이 있다는 걸 한경오만 모르고 있나?
내부 방침이고 지랄이고 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어. 김씨는 어떻게 생각하냐? 요즘은 아파트 경비원도 김씨, 이씨 라고 부르지 않는다. 내부 방침이 잘못되었으면 바꿀 생각도 할 수 있어야 독자와 소통하는 미디어 아니겠니. 내부 방침이 국민들의 상식선 위에 있다 이거지. 앞으로 후원이고 뭐고 점점 떨어질 거니까, 그 놈의 내부 방침 끌어 안고 천년만년 그러고 있으렴!
그 와중에 노무현 대통령으로 돈 벌어 먹으려는 싸가지들. 봉하마을에서도 좌판 깔고 후원해달라고 했다는데 이놈들은 정말 쓰레기군요.
혓바닥 긴거봐라 추접스런것들이
안사 꺼져
그래~ 씨라고 하건 여사라고 하건 니들 마음대로 하거라.
어차피 한경오는 안 볼 거다. 요새 연합뉴스가 재미나더라. ㅋㅋㅋ
오마이는 뭐 정론직필... 이런 말을 입에 담기 민망하지 않냐?
그냥 블로거 모임수준이던데.
우리 맘대로 쓰니까 아닥 하고 쳐보란 소리??
개소리 계속 하세요
저는 안봐요 안사요
뭔 X소리를 이리 길게 썼어. 그러니깐 니네 맘대로 하겠단 거잖아. 기분 좋으면 여사로 써줬다가 삐치면 씨로 바꾸고...
기레기가 좋아하는 분은 여사
기레기가 싫어하는 넘은 씨
가지가지 한다. 돈 줄을 더 끊어놔야 사과 할꺼 같다
안사요 안사요. 안들리는데 뭐라고 하는지 진정성 있는 사과라고 안 보인다
네 어쨌든 오마이 아웃... 됐죠? ^^
그냥 우리마음대로 씁니다를 존나 쓸데없이 길게 적어놨네. 혀바닥 긴 놈들 치고 제대로된 놈들 못봤다. 꺼져라
오마이 안삽니다 다른매체로 대체할게요 어차피 니들 없어도 읽을꺼 많아요
계속 그따구로 해라... 죽어도 사과는 안 하는군 시방 아직도 입진보 걸레들 선민의식에... 쩌들어가라
똑똑한 꼰대 느낌이네
....근데 누구누구 씨라는 말이 그렇게까지 욕 먹을 지칭인가요.. ;;
대통령 부인이 무슨 국모도 아니고, 그냥 대통령의 부인일 뿐인데요.
대통령이야 직분이 그러니 사장님 같은 느낌으로 대통령님이라고 부르겠지만 제가 대통령의 부하도 아니고 대통령에게 뭔가 서비스해주는 직업도 아닌데 호칭이 별로 중요한 건 아닌 것 같은데요..
저는 이 논란이 아직도 대통령을 각하라고 불러야 된다고 하고 박대통령 부인에게 국모니 뭐니 하며 호칭 똑바로 하라고 외치는 그런 일들과 뭐가 다른가 싶네요..
응 조까 오마이
그간 <오마이뉴스>의 호칭 혼용 원칙을 준수했다는 점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
이게 뭔 개소리야? 혼용을 준수했다는 말은..결국 원칙이 없다는 소리잖아. 니네 신문은 원칙없이 해왔다 이 소리를 이렇게 길게 써놓은거냐?
별 그지같은 쉑히들 다보겠네.....
우리 꼴리는대로 싸재낄꺼니까 니네들이 이해해라.
한줄을 길게도 써놨네. 미친...
병신년도 지난지 한참인데 왜저러나요.
각자 지들 하고 잡은데로 합시다.
그래서 난 안볼거임.
저 링크 조차 클릭해서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저런것들은 아예 무관심이 답!
앞으로도 쭉 너네 맘대로 하겠다는건데 그걸 뭔 독자의 양해를 구해?
너넨 너네 내키는대로 쭉 해, 우린 우리 내키는대로 쭉 할테니
끼룩 끼룩!
아.... 자존심은 상하고 돈은 아쉬우니
개인의 일탈로 넘기겠다???
ㅋㅋ
역시 오마이네
혓바닥 조낸기네
멍멍왈왈.
뭐라는거야. 기사기 이렇게 안 잃혀? 그래서 이 기사의 포인트가 대체 뭐라는거???? 앞으로도 오마이 기자 맘대로 부르겠으니 니가 이해하라고??
아니 그냥 잘못했다고 바꾸겠다고 하면 좋아질 일을 끝까지 박근혜처럼 변명이네 미친.
어따대고 지적질이야? 지금 독자 가르치려드는건가?
네네네네네
그러거나 말거나.
맘대로 하세요. 내가 알 바 아닙니다.
그나마 뭔가 요구하는 사람은 사과하고 행동을 바꾼다면 받아줄 사람일 듯 한데, 난 이제 신경 안써요.
그러니 마음대로 하세요.
천하의 오마이가 혓바닥이 왜케 길어?
내가 기분이 나쁘니 니가 이해해라 ㅋㅋㅋㅋㅋㅋㅋ 너 누군데? 왜 약을팔어 ㅋㅋㅋ
국립어학원에서 그렇게 해도 된다면 된다는 건가? 지랄맞게도 권위 적이다.
누구씨 누구씨 하는것보다 여사 나 영부인으로 칭해 달라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이다.
독자들 뜻을 개무시하고 끝까지 가르치려 드는 언론의 오만함이다.
맘대로 해 안사
아 몰라 그냥 안 볼 거야
넵! 많이 배우고 갑니다.
등신짓 막으려고 더 큰 등신짓을
하는 것들이 진짜 있구나. 하는
걍 죄송합니다.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하면 될 걸 주절주절 이유를 대니 말만 길어지지.
상대가 들어서 기분이 안나빠야 되는데 니들글은 남이봐고 기뷴이 팍 상하잖아.
선민의식에 쩔어가지고 아유 진짜...
니들이 붙이는 씨는 나이 어린놈이 윗사람에게 누구씨 하는 느낌이라고 병신아
그럼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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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필자의 선호에 의해, 혹은 문맥상 필요에 의해 ‘여사’를 쓰는 것도 허용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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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슬쩍... 발뺄 수 있는 요지는 남겨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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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인터넷을 통해 기사를 검색해 보면 몇몇 기사에 ‘여사’라고 적었습니다. 또한 연합뉴스나 청와대에서 제공받은 사진 설명에 ‘여사’라는 표현이 등장합니다. 이것은 앞서 말했듯이 혼용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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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 시발 몇몇 개가 아니던데??
그리고 문맥상 굳이 "여사" 라고 안써도 되는 글들도 많던데???
언론이 발전을 못하는 이유는... 철학이 없어서야..
새누리당도... 보수 라는 타이틀만 부르짓었지... 철학 없이 국정운영을 했으니... 이모양 이꼴이 된거... 보면서도 배우는게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