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세달전쯤 백수로 살고 있을때 쯤 갑자기 왼쪽 고환이 불편하기 시작함
무서워서 인터넷으로 찾아봤는데 정계정맥류라고 왼쪽 부랄이 라면사리처럼 변하는 병이 있었음
고자 되는 병은 아니고 방치하면 무정자증 걸려서 대가 끊기는게 전부임
이게 증상이 왼쪽 부랄에 달린 핏줄이 라면사리처럼 만져진다거나 좀 답답하고 살짝 통증이 있다거나
일어났을땐 불편하다가 누우면 괜찮아진다던가 하는거였는데 내 증상이랑 개똑같은거임
더군다나 이건 수술로만 나을 수 있대서 진짜 큰맘 먹고 비뇨기과에 갔음
비뇨기과 의자에 앉아서 내 차례 기다리는데 벌벌 떨리더라 그래서 유게에 무섭다고 하나 글 싸지르니까 내 차례 됨
의사 선생님한테 작은 목소리로 울먹거리면서 '저.. 정계정맥류 같아요...' ㅇㅈㄹ 했음
의사 선생님은 프로페셔널한 목소리로 바지를 까보라고 함
그리고 라텍스 장갑을 끼고 부랄을 만지작거리더니 아무런것도 만져지지 않으니까 그냥 돌아가라고 했음
졸지에 본인이 부랄 만져지고 싶어서 찾아온 미친놈처럼 느껴졌음
지금 알바때문에 바빠서 딸을 하루에 한번 밖에 못치는데 생각해보면
10번 이상 치던 백수시절엔 안아픈게 정상이 아니었음
지금은 또 안아프고 괜찮더라
하루에 10번 ... ? 정액이 나오긴 했음 ?
저런 증상들은 보통 데굴데굴 굴러다닐 통증이 동반될걸...
난 몆달전에 소변이 잘 안나오고 불편해서 좀 큰병원 가서 초음파 검사하니
정계정맥류라더라 ㅋㅋㅋㅋ
어차피 수술해도 나을 가능성 50%라서 나중에 정 안되겠다 싶으면 받고
지금은 아프면 와서 약이나 받아가라더라 ㅋㅋㅋㅋ
루리웹-6629209388 2022/01/13 01:06
하루에 10번 ... ? 정액이 나오긴 했음 ?
Lapis Rosenberg 2022/01/13 01:06
저런 증상들은 보통 데굴데굴 굴러다닐 통증이 동반될걸...
디네 2022/01/13 01:06
하루에 10연딸을 쳤으면 부라리에서 정액이 짜여서 그런거아닐까 싶은데...
이우이우 2022/01/13 01:06
딸 칠때 안싸고 오래 치면 불r 딱딱하지고 아픈적 있었는데 진짜 죽는줄 알았음
142sP 2022/01/13 01:08
정맥류 라는 판정이 나는건 보통 만성화된 정맥류 때문에 육안적이나 촉진상 정맥판막이 확인하는거라 그럼
철학도 릴리 2022/01/13 01:23
난 몆달전에 소변이 잘 안나오고 불편해서 좀 큰병원 가서 초음파 검사하니
정계정맥류라더라 ㅋㅋㅋㅋ
어차피 수술해도 나을 가능성 50%라서 나중에 정 안되겠다 싶으면 받고
지금은 아프면 와서 약이나 받아가라더라 ㅋㅋㅋㅋ
철학도 릴리 2022/01/13 01:29
근데 그렇게 아프지는 않음 1~2주 정도 불편했다가
다시 몆개월 동안 괜찮다가를 반복하는데 나같은 경우가 일반적이고
정말 심각하면 아파서 못움직이는 분들도 계시다고는 그러더라
아이어야 2022/01/13 01:25
?
민트초코볶음밥 2022/01/13 01:28
나 고딩때는 하루 날잡아서 하니까 최대 17번 나오드라 13회 쯤 부터는 투명한거만 나옴
하늘서리 2022/01/13 01:29
성기자극하다가 사정하는 수준 전에 멈추는거 여러번 하면 그런증상 생길수있음 그때만 잠깐 생겼다가 좀 시간지나면 멀쩡해지고 그러는데 혹시 그거아닐까 병원가는 사이 괜찮아진거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