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보기에는 아름다워 보이는 사진들도 있지만, 저런 경우도 어쩌다 한두번이야 좋은 거지, 스칸디나비아에 위치한 북유럽 국가들은
상당히 북반구에 위치한 국가들이고, 이 지역은 겨울에는 상당히 밤이 길기 때문에 이 환경에 익숙해지면서 살아야 함.
게다가 이 나라들은 1년 중에서 상당히 겨울이 길기 때문에 사진에도 나오다시피 24시간 동안 밤이 지속되는 '극야' 현상을
겪을 수 밖에 없는데, 이렇게 되면 햇빛이 전혀 들지 않아서 사람에게 꼭 필요한 일조량이 매우 부족해질 수 밖에 없거든.
그래서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아이슬란드에 사는 북유럽 국가의 사람들은 우울증을 겪을 수 밖에 없음. 게다가
인구도 적고 인구 밀도도 낮기 때문에 이런 환경에 더욱 불을 붙이는 것이고.
북유럽 국가들이 왜 복지가 그토록 발달할 수 밖에 없었는지. 왜 국가 주도로 국민들의 복지를 적극적으로 챙겨줄 수 밖에 없었는지,
북유럽 국가들의 저런 환경을 보면 왜 사람들의 기분이 음울해지고 침울해지면서 우울증을 겪을 수 밖에 없는지 이해가 될 거임.
심지어 사진들 중에서는 밤하늘이 매우 어두껌껌한 사진도 있을텐데, 저 사진이 대략 오후 2시에 찍은 사진이라고 함.
날씨가 저러니 사람들이 남쪽 와서 사람들 머래 쪼개고 다니지
창문 밖이 365일 엘더스크롤 오블리비언 ㄷㄷ..
저기 진짜 할게 없어서 술 많이 먹는다고 들었는데.
딱.내 취향인데
능력 없어서 못 가네 ㅜ ㅜ
내친구가 자기는 올뺴미스탈이라 첨에 핀란드 취직해서 갈때 좋아했거든 그것도 낮이 있을때 밤이 좋은거지 밤만 계속되면 미친다더라
갬성돋는다...
저런데서 살고 싶어
ㄹㅇ 사람없고 눈내리고 어두운데서 살고 싶다
저거 우리나라 관광사진처럼 보정해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대부분은 그냥 우중추중한 흐린날씨래
난 사시사철 따뜻한 동남아
그래도 북유럽에서 한번 한달간 살아보고싶다
날씨가 저러니 사람들이 남쪽 와서 사람들 머래 쪼개고 다니지
호라이즈 제로 던 하는데
설산 배경이라 존나 멋있으면서도
내 기분을 졸라 따운 시킴...
저기 진짜 할게 없어서 술 많이 먹는다고 들었는데.
여기도 겨울철 해 짧아지면 쉽게 우울해서 미칠 것 같은데 1년 웬종일 저러면
창문 밖이 365일 엘더스크롤 오블리비언 ㄷㄷ..
스카이림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북유럽 뿐만이 아니고 사실 서유럽 국가 사람들도 햇빛을 많이 못받는다더라
이런거 생각하면 사계절이 뚜렷한 한반도가 나은거 같기도 하고
???: 오지마
숨막히는 풍경
북유럽 복지는 옆에 있는 쏘련에서 코뮤니즘 츄라이 츄라이 하는 걸 막는 목적에서 나온거지
그래서 냉정 할 땐 굉장히 냉정했음... 그러니까 아직까지 버틴거겠지만
오후 2시라고..?
오세요 핀란드 그분 트윗이 갈수록 다크해졌던 이유가 있었구만ㄷㄷ
북유럽이 메탈같은 격렬한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었구나.
그러니 메탈을 해야지!
난 취미가 운동, 영화, 게임, 술이라 돈만 어느정도 벌면 살만할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타민d가 행복감을 조절하는 세로토닌 생성에 관여하는데 햇볓을 못 쬐면 비타민d 형성이 안됨.
장마라서 비 오래오거나 할때 괜히 울적해지고 그러는게 아님
어쩐지 코로나 전에 유럽사람들은 햇빛만 비취면 시간 상관없이 공원에 나와서 일광욕하더라
코로나 터지고 그걸 못하니까 마스크 반대 시위하는 거 일수도 있겠다 싶네
아렌델이 최소 지중해기후혔다면 엘사가 히키코모리가 되지는 않았으려나?
그러면 극야 현상을 겪은만큼 백야도 겪는건가?
밤에도 해가 안지면 그게대로 또 힘들듯
오죽하면 메탈이 발전한 이유가 밖은 우울하고, 집에서 할 거 없으니 연습만 주구장창 해서라는 농담도 있을 정도니.
저동네 여름에는 백야가 있지만 겨울에는 반대로 흑주가있다. 해가 10시에뜨고 15시면 지기 시작함 미칠노릇이지
하긴 저런 풍경 멋져보이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일년내내 보면 별 감흥도없겠다
쏘비에트에서는 애들한테 겨울기간동안 부족한 일조량을 보충하기 위해 UV를 쪼여줬다 하더라
싸이버펑크 ㄷㄷ
뭐 사람 외로운 환경이긴 하지. 감성도 좀 칙칙한 방향이라 저게 365일 계속되면 좀 답답할거고.
■■율이 괜히 높은게 아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핀란드 3인방이 한국와서 찐으로 행복해 하는 모습만 봐도 알수 있음(이 중 한명은 한국을 못잊어 한국여자랑 결혼해서 삼)
얼마나 할게 없는지, 한국 개그맨들이 촬영 나왔다고 그 도시 시장이 직접 와서 환영해주고 지역신문에 대서특필되더라.
생각해보면 스카이림에서도 눈발 휘날리는 지역에 있다가 숲이 우거진 지역 가면 마음 좀 편해지고 그러더라
그런거랑 비슷한걸까
음.. 한두번 보면 멋진 광경이지만 하루종일보면 사람 우울하게 만드는 풍경이라는거군..
저 동네 철도영상 보면... 그래도 우리나라 철도가 좋은 환경임을 깨닫게 됨. 적어도 우리나라 철도는 개선은 하긴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