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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아는
'폐쇄된 산장/섬에 우리 중 누군가 살인마' '범인은 탐정' '범인은 화자' '범인은 탐정 빼고 전원' 등등의 수많은 클리셰가 죄다 크리스티에서 나온 거니까.
솔찍히 크리스티 여사의 작품은 진짜 추리소설계의 혁명과도 같은 작품이라서.
킹정할수밖에 없다.
뭐 다른 심사기준이면 몰라도 '추리소설'이면 크리스티 할머니가 1등이지...
좀 다른 얘기지만 난 조르주 심농도 ㄹㅇ 좋더라.
애거서 크리스티가 추리 문학계에 넘모 큰 족적을 남겼다고 들음
크리스티 여사님의 서술트릭은 지금봐도 감탄만 나옴....
뭐 다른 심사기준이면 몰라도 '추리소설'이면 크리스티 할머니가 1등이지...
좀 다른 얘기지만 난 조르주 심농도 ㄹㅇ 좋더라.
역시 코난쉑 추리알못이었어
솔찍히 크리스티 여사의 작품은 진짜 추리소설계의 혁명과도 같은 작품이라서.
킹정할수밖에 없다.
애거서 크리스티는 시리즈 존나 많은데 작품이 호불호를 타는지 재미있는건 미친듯이 재미있는데 아닌건 좀 그랬음....
애거서 크리스티가 추리 문학계에 넘모 큰 족적을 남겼다고 들음
우리가 흔히 아는
'폐쇄된 산장/섬에 우리 중 누군가 살인마' '범인은 탐정' '범인은 화자' '범인은 탐정 빼고 전원' 등등의 수많은 클리셰가 죄다 크리스티에서 나온 거니까.
거기에 피해자 중에 범인이..!
이 댓글만 읽어도 김전일이 바로 생각난다
장르의 개척자구나..
코난 은 셜록 홈즈 빼고 히트친게 없나?
잃어버린 세계 읽어봐
그거 꽤 재밌음 ㅇㅇ
크리스티 여사님의 서술트릭은 지금봐도 감탄만 나옴....
그냥 추리소설 = 애거서 크리스티가 시작해서 애거서 크리스티가 끝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그와중에
셜록홈즈 한작품으로 3위 차지하신분
빅 슬립 재밌었는데 엄청 옛날꺼였구나...
근데 추리 소설을 보면서 독자들이 진짜 범인이나 트릭을 눈치 채는 것이 가능한가. 코난이나 김전일도 그렇지만 하나같이 너무 기상천외하던데
안되는게 정상임 독자가 눈치채면 그 즉시 작품이 씹노잼이 되기 때문에 작가만 아는 선에서 독자가 모를만한, 그러나 생각해볼만한 단서를 하나씩 계속 던져주는게 추리소설의 재미이자 핵심임
다른 작가들의 소설을 읽으면 - 진짜 잘 썼다 라는 느낌이 듬
크리스티의 소설을 읽으면 - 도대체 이런걸 어떻게 씀? 라는 느낌이 듬
홈즈는 추리보단 탐정의 캐릭터성을 확립했다에 의미를 둬야하긴해
추리부분만보면 애거사가 뽑힐수밖에 이후에 나온 소설들의 상당부분의 클리쉐를 만드신분이라 몇몇트릭은 지금봐도 놀라울정도니
크리스티여사가 시작과 끝을 다 해치우고 가셔서 뒷사람들이 곤란해
코난도일은 홈즈때문에 자기 띵작들 묻히는게 짜증났다던데 홈즈말곤 띵작이 별로 없었나봄??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의 원제는 Ten Little Niggers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가 개인적으로 추리소설 올타임 넘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