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나 뽑은 기념 팬아트. 한 달 가까이 걸렸음.
남이 그린 캐릭터를 그릴 때는 원작자의 그림체를 최대한 살리려고 하는데, 포즈는 또 SD기준이라 결과물은 원작자 그림체도 아니고 SD도 아닌 어중간한 그림체가 됐음. 원작자의 그림체로 SD의 해맑은 웃음이 안나오더라. 포즈도 SD에서 파악하느라 많이 헤멨다.
디테일을 파악할 수 있는 한 생략하지 않고 그렸음. 치맛단에 뭐라고 써진 글귀가 있는데 그게 파악이 안되서 원작자인 whoisshe 픽시브 가서 물어보려다가 제 때에 답장이 올 것 같지 않아서 임의로 썼는데, We eat what we must로 적었음.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는 하루나 짤중에 가장 해상도가 높은 건 의외로 한국판 캐릭터 소개 일러스트더라.
하루나가 점심병자라고 불리지만 가장 매력인 것 같아. 소전 땐 45가 취향이였던 걸 보면... 난 좀 위험한 여자가 취향인가봐.
포즈야 다들 짐작하겠지만 이거.
그리고 배경의 특수효과를 모두 한장의 그림에 넣은 풀버젼은 이거.
봐줘서 고맙워.
....그나저나 특수효과 손으로 그리는 건 고생스럽구나.
병장리아무 2022/01/11 21:07
시로쿠로때 신세 많이진 국밥딜러
PoinsetTia 2022/01/11 21:08
이뿌다
Esper Q.LEE 2022/01/11 21:09
치맛단에 쓰여있는 건 아마도 Eat or Die 같긴 한데.... 확실하진 않음
금손추
맙튀 2022/01/11 21:11
조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