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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 줌렌즈 라인업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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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바디 R6로 시작해서 6개월 정도만에 고화소와 그래도 최상위(세로그립을 안쓰기 때문에 일체형은 원래 제외라서) 바디라는 R5가 눈에 밟혀 결국 이동.
R6도 만족스러웠지만 저한테는 R5의 만족도가 확실히 더 높네요.
렌즈는 정말 이것저것 많이 사고 팔면서 출혈이 많이 있었습니다.
처음 rf 24105L, rf 35.8, rf 50.8, 삼양 af 14, 85
다음엔 사무엘2, 오이만두, 만투, 백마엘 그리고 rf f4L 삼총사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의 2.8 라인업과 알백오 알백마로 왔네요.
중간에 알만두도 샀다가 팔고 알백마도 샀다가 팔았다가 다시 구매하고... 참 돌아돌아 드디어 정착한거 같습니다.
물론 그래도 .2 단렌즈는 하나 있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어서 알오이를 가끔 쳐다보지만 줌렌즈들도 화질은 너무 만족하고 있고 편의성부분에서는 비교가 불가해서 정말 단렌즈가 너무너무 필요한 상황이 생기지 않는다면 현재 라인업으로 계속 갈거 같네요. 장비 맞추는 것도 너무 재밌었지만 이제는 사진에 더더욱 재미를 붙여야겠습니다.
댓글
  • scs825 2022/01/11 19:29

    단렌즈 가시죠 알오이 알만두 ㄱㄱㄱㄱ

    (VdYuWH)

  • 객가인 2022/01/11 20:15

    와~ 부럽습니다.
    RF24-105L 쓰시다가 알계륵 쓰시는 느낌은 어떠신지요?
    저도sshw222님과 비슷한 길을 걷는 것 같은데..^^;;;
    RF24-105L에서 알계륵으로 바꿀까 고민 중이거든요..더 무거워지는거라 그야말로 계륵이 되진 않을지..무게 불편감 이상의 화질 차이가 있을지 고민입니다.

    (VdYuWH)

  • sshw222 2022/01/11 20:30

    지금 알계륵이 바디캡인데 저는 그렇게 무겁거나 부담스러운건 아닌거 같아요. 24-105 도 너무 좋았고 f4 라인 렌즈들 다 너무 좋았지만 그냥 2.8 렌즈들 쓰면서 일단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저는 그게 제일 컸습니다 ㅎㅎ

    (VdYu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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