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고대사가 얼마나 부실한지를 한방에 채감하는 법

통일신라가 기록에 관심이없었음

그기록 저장해둔 곳을 거란, 몽골, 왜 삼국이 다 태웠어

일단 삼국 고대왕조가 정석적인 사관을 둘만큼 고도화된 국가가 아니였고.
중국처럼 후대왕조가 선대 왕조 기록을 정리해서 역사서 만들어주는 문화가 없었고.
그나마 김부식이 말하듯 있던것도 이미 고려 중기에는 사라진 상황.

고마워요.

오히려 신라말 후삼국 내전에 날라갔을 가능성이 더 큼.
몽골 침공전에 삼국사기 쓴 김부식도 이미 기록 다 없어짐 쓴거보면.

무덤은 일제가 다 도굴해가고....

신라 : 얘들아, 너희 뭔가 부끄러운게 있었구나?

그치만 신라 국사는 고려말에도 존재했는 걸

견훤이 잘못했네.ㅋㅋ

중국하고 일본하고 쳐들어와서 불사른게 하나 둘이 아닐듯

그건 지들꺼라고 판본좀 많이 찍은듯 ㅋㅋㅋㅋ

그냥 불타서 그래
고려실록도 임진왜란 때 불탔고

의외로 세계사에서 한국정도면 기록이 많은 편
비교대상이 중국이라 문제..

당장 저 종이 한장에 들어간 글자 간격들이 다른데 말이야 ㅋㅋ

그래도 압도적으로 부족해.
애당초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현존사서가 저 삼국사기인데, 대충 서기 원년에서 통일신라까지 쓴 책이지만 그게 고려 중기에 쓰여짐.
당대에 바로 쓰여진 1차 사료가 아니고 집필시점에서 1000년 전의 과거를 기록한 2차 사료이기 때문에 사실의 정확성도 훨씬 떨어짐.
그래서 우리나라 고대사 연구는 비석 글자 해석 하나에 뒤집어지고, 일본서기로 대표되는 일본쪽 기록이랑 삼국지 위서동이전으로 대표되는 중국 사서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