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51890?sid=104
워커는 지난해 3월 밀린 월급을 달라고 요구하던 전직 직원 안드레아스 플래튼의 집 앞에 기름이 범벅된 동전 9만1,500개를 쏟아부어 논란이 됐다. 직원에게 당연히 줘야 할 미지급 월급에 '동전 테러'를 가한 그의 행위가 해외 언론들에 소개되면서 전 세계적 비난을 받았다.
얘가 미국 업주놈...
워커는 플래튼이 자신과 불화를 겪다 퇴사한 이후 노동부에 915달러(약 110만 원)의 월급을 받지 못했다고 신고하자 '동전 테러'를 계획했다. 노동부가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워커는 당시 "어떻게 하면 그(플래튼)가 역겨운 사람이라는 걸 깨닫게 할 수 있을까. 난 1센트짜리 동전이 많으니 이걸 사용해야겠다"고 했다.
피해 당사자와 여자친구, 기름 묻은 동전 9만개 직접 닦아...
그럼에도 워커는 반성의 기미가 없었다. 그는 당시 한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동전으로 줬다는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며 "월급을 지급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말해 도마에 올랐다. 더불어 회사 홈페이지에 플래튼을 비방하는 내용의 글까지 올려 질타를 받았다.
결국 노동부는 워커의 행동이 연방 공정근로기준법(FLSA)에 금지된 보복 행위로 판단해 고발했다. 또 직원을 비방하는 글을 올린 것도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간주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워커가 직원들에게 초과근무 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사실도 밝혀냈다.
노동부는 워커에게 밀린 수당과 손해배상금을 합쳐 3만6,971달러(약 4,450만 원)를 청구했다.
미국 노동부는 다르네요...
https://cohabe.com/sisa/2306606
밀린 임금을 기름범벅 동전으로 지불한 미국 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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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선진국을 본받자고 하는 주류 언론들도 노동문제에만은 유독 침묵하는 웃기는 현실…
우리나라 였으면 준걸 감사해라 준게 어디냐 이지랄 하는 인간들 나옴
심지어 쟤네들은 동전을 지폐로 바꿔주며 수수료 받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