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이 얼마나 환상을 품고 사는지 알려주는 일화(Feat.테라노스)

 

유게이들도 뉴스 봐서 알 거임

 

 

 

 

어떤 회사였냐면 피 한방울 뽑아서 250여개의 질병을 진단 가능하다고 허세를 존나 부린 거임

 

이게 사실이라면 대단한 혁신임 의료계에 있어서 피 검사도 더 손쉬워지고 개꿀이지 

 

 

 

 

 

 

허세도 죤나 부렸음 ㅋㅋㅋㅋ

 

마치 자기가 세상을 구원하는 그런 존재라도 되는냥

 

 

거부들도 저 말에 혹해서 돈을 수백억을 투자를 하고 난리가 났었음

 

 

 

 

스타 만들어주기에 온 여론이 다 난리가 났었음

 

 

 

 

 

 

 

 

 

 

 

 

근데 이제 구라 였다는 것이 들통이 났었고 이런 벤쳐 기업은 기술로 미래 제시를 하는 거라서 

 

구라가 들통나면 기업 가치가 바로 휴지조각이 되어 버림

 

 

당연히 정부 기관에서 조사 나섰고 개 털림

 

 

 

 

 

이제 들통난 마당에 감옥이라도 안 가야 할 거 아님 이미 부자 남편이랑 결혼해서 임신 까지 한 상태임

 

그러니까 모른다로 일관 신공 하고 자기랑 사귀던 관계였던 COO가 시켜서 한 거다 자기를 학대 했다면서 나도 피해자 코스프레 시전 함

 

 

 

이미 4건의 유죄가 났고 판사의 형량 판결만 남은 상황인데 미국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혐의마다 더해져서 징역을 살리는 구조 잖음

 

최대 80년 까지 가능한 상황이지 

 

그러면 왜 이런 뻔한 사기 극에 낚이게 되었는가를 봐야 하는데

 

미국인들이 바라는 판타지를 충족 시켜주기 좋은 조건 이었다는 것임

 

1. 명문대 스탠퍼드를 중퇴 한 이력 

 

명문대에 입학할 재능도 있었구 대학이라는 굴레에 얽매이지 않는 도전 정신을 가진 캐릭터 완성임

 

비슷한 사례로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나 스티브 잡스가 있겠음

 

2. 비유대계 백인 여자 

 

보통 실리콘 밸리 같은 벤처 스타트업 하면 미국에서는 유대계나 아시아계 그리고 공학계인 만큼

 

남성 위주의 문화인데 이 여자는 그러한 조건에서 벗어나 있었음

 

정치적 올바름 열풍에 힘 입은 여성에 기존과는 다른 이미지 라는 신선함을 충족 시킬 수 있는 캐릭터 라는 것

 

미국 투자자들만 그런 거는 아니겠지만 벤처 투자는 다들 신선한 것들 찾아 다니잖음

 

스토리가 있으니까

 

3. 컨셉

 

스티브 잡스 같이 꾸미고 다닌 것도 이유가 있었을 거임

 

본인 자체도 스티브 잡스를 우상화 했다고 하니까 

 

결국 이러한 하나의 우상화 된 캐릭터가 만들어짐으로써 

 

언론과 유명 인사들이 그거에 혹해서 더 달라들고 

 

그러면 사회 분위기가 잡히고 일반 인들도 당연히 휩쓸리게 되버림

 

즉 미국인들이 바라는 정치적 올바름에도 부합하는 웹소설 주인공 같은 애가 현실에 나타났다고 여겨서

 

이렇게 희대의 사기극이 벌어진 거라 봐야 하겠음

 

이게 얼마나 미국인들이 허황 된 것을 꿈꾸고 사는지를 엿볼 수 있었고 

 

돈 룩업으로 미국 사회를 신랄하게 비판한 애덤 맥케이 감독이 '배드 블루드' 라는 제목으로 영화화 한다 함

 

한국에도 줄기 세포 관련으로 비슷한 사례가 있긴 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