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인혁당 사건 당시 무기징역을 받은 유진곤씨의 아들 유동민씨가 쓴 편지.
이 편지로 인해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지미 얼 카터는 직접 당시 박정희대통령에게 연락하여 집요한 압박을 가했고
이후 유진곤씨를 포함 긴급조치 9호로 체포된 상당수의 정치범들이 석방되었다.
현재 저 편지는 카터 박물관에 소장 전시 중.
- P.S 박정희를 찬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좋아하는 민주주의 국가의 대통령의 모습이었습니다. 다시 저런 인물이 나와도 지지하겠습니까?
아~~
우리 박근혜 대통령 아버님이 ㅜㅜ
이건 모함입니다..
저당시 국내언론이나 대부분국민들은
미국이 내정간섭한다고 지기미카터.니기미카터라고 불렀지
아.. 유동민님.
초등학생을 33시간동안 문초했다고?
지금은 어디계신지. 이런분이 교과서에 나와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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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읽으며 결말이 해피엔딩이 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대 더없이 좋은 결말이었군요..
현재는 다자라서 카터대통령한테 은혜는 갚으셨나 모르겠네요...
국민학교 글씨체가 이렇게 잘 쓴다고........대단하네
1976년 저 시대에 저 편지가 미국 백악관에 전달이 되다니요.
이런저런 이유가 많이 있지만 미국이 초강대국이 된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남자에게
절실한 마음이 담긴 아이의 편지 한 장이면
명분으로는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