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는 사자나 다른 맹수들과 달리 아시아 등지 밀림에 사는 동물이고
아프리카에는 살지 않는 동물인데
해외 다큐에서 호랑이를 아프리카에 적응시켜보기위해 호랑이 몇마리를 아프리카 초원에 풀어놨는데
어느날 지나가던 사슴이 호랑이를 처음 보고
"저건 뭐야" 하고 선제 공격을 하다가 죽는 모습
호랑이는 사자나 다른 맹수들과 달리 아시아 등지 밀림에 사는 동물이고
아프리카에는 살지 않는 동물인데
해외 다큐에서 호랑이를 아프리카에 적응시켜보기위해 호랑이 몇마리를 아프리카 초원에 풀어놨는데
어느날 지나가던 사슴이 호랑이를 처음 보고
"저건 뭐야" 하고 선제 공격을 하다가 죽는 모습
가젤이 언제 사슴으로 종변했냐
나 불렀어??
호랑이 : 이야 오늘 특식 쩌네 ㅋㅋㅋㅋㅋㅋ
자연선택설에 의해 깝치는 유전자가 있는 가젤들의 비중은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순환이죠
1대1은 사자보다 쌔지않냐?
가젤이 언제 사슴으로 종변했냐
꺄르르륵
아재 가젤
쟤는 사슴은 확실히 아니지만 가젤도 아님
왼쪽이 본문에 나온 동물 본테복, 오른쪽은 가젤하면 떠오르는 톰슨가젤
사슴은 아예 우제목-사슴과로 과부터가 다르고
아프리카에 사는 소 같으면서도 뭔가 날씬한 동물들을 우제목-소과-영양아과로 분류하는데
가젤은 가젤속이고, 본테복은 다말리쿠스속으로 아무튼 사슴도 가젤도 아님
쟤를 보고 사슴이라고 하는 건 개를 보고 고양이라고 부르는 수준이고,
가젤이라고 하는 건 개를 보고 여우라고 부르는 수준의 차이
그래서 뭔데 저게
본테복, 그냥 이름이 본테복인 단백질 공급원임
잘아는거 보니까 저거 쩡이냐??
1대1은 사자보다 쌔지않냐?
종평균이 같은 놈들끼리 갖다대면 결국은 개체값에 갈림
사자는 무리생활이고 호랑이는 따로사니까
나 예전에 학원다닐때 쌤이 사자랑 호랑이 10대 10 영상을 봤다는데 사지가 털렸다더라
나 불렀어??
나 얘 모노노케히메에서 봤어!
동등한 체격일 경우엔 맵빨타겠지....수풀이면 호랑이가 이길거고, 초원이면 사자가 이길걸
근육량이나 덩치 차이때문에 1대1은 압승이지
애초에 들에 자빠져 사는 놈이랑 산타고 다니는 놈이랑 누가 더 썌겠어
사자도 한체격 하지만 호랑이가 그냥 난리남 1:1 다이다이 뜨면 사지 찌그러짐ㅇㅇ 예전에 시베리아 백호 서울대공원인가 애버랜드 사파리인가 풀어놨는데 호랑이고 사자고 다 패고 다녀서 독방에 넣어버린 적도 있음
호랑이는 배불러도 ㅈㄹ하기때문에 게임이 안됨 사자는 배부르면 드러누움 호랑이 성깔이 ㄹㅇ 더러움
호랑이는 홀로 돌아다니며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활동함, 그 덕에 피지컬이 좋음
반면에 사자는 거의 대부분 암컷이 사냥을 나가고 정작 힘쓰는 수컷은 백수마냥 가만히 있다가 누가 개기거나 할 때나 움직임, 즉 운동을 아예 안 하다시피 함, 그래서 사자가 호랑이를 이기긴 힘듦
싸움 기술로 보면 호랑이가 더 유리하다고 함
로마시대에도 똑같은 생각해서 붙여 봤단 얘기를 듣긴함. 호랑이가 보통 이긴대
사자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잠으로 보내고 필요할때만 힘을 쓰는건 게을러서가 아니라
호랑이의 서식지인 숲에 비해서 먹이를 구하기 힘든 초원의 특성상 항상 에너지를 아끼면서 지내야하기 때문이야.
그러다보니 연비도 좋아야하기 때문에 덩치도 호랑이만큼 커질 수가 없는거고..
운동이랑은 아무 상관없어. 육식동물은 운동 안한다고 근육이 줄어들거나 그러지 않거든.
북한에서 동물원 밥줄돈이없어인지 아님 동영상으로 돈을 벌생각이었는지 진짜 동물원 맹수 토너먼트를 했음... 90년대라 화질은 영별로인데 유투브에도 있을거여 아마
어쨌든 대충 결론은
최후의 강자는 호랑이,사자,불곰 3강구조로가는데(다른동물은 비싼몸이라 그런지 안내놈)
호랑이와 사자싸움은 호랑이가 우세 스피드가 다름 호랑이가 한대칠때
그런데 문제는 곰
곰이 호랑이 사자 다이기기는 하는데
호랑이한테 지는 사자가 곰과 더 싸움이됨 되도록 체급을 맞춘거 같긴한데 일반적으론 사자가 체급이 좀더 높아서 그런지 호랑이 체급으론 도저히 곰에게 비빌수가 없음...
어쨌든 영상의 끝은 턱뼈가 부서진 사자랑 호랑이들 먹이주는걸로 끝나는데 턱이부셔져 먹진못하고 혀로 핥아서 고기발라먹는 모습... 쓸모가 없어져 이제 도륙되겠지...란걸로 진짜 잔인한건 인간이란걸 느끼게 해주며 끝났음 20년전에 본거같은데 꽤 충격이었음 경기 결과가 아니라 인간넘이 하는짓거리가 충격
월간조선 부록으로 비디오 테이프 나눠줬는데 재밌게 본 기억이 남.
근 섬유가 있는 생물이면 뭐든간에 운동으로 근성장이 이루어짐, 다만 선천적인 근육이 마찬가지로 어느 생물에나 있기 때문에 사자가 활동량이 적어도 근육은 있는 것, 동물에게도 운동이란 개념을 확립시키면 단련하여 근성당을 시킬 수 있고, 호랑이는 굳이 그런 게 없어도 활동을 자주하니 사자에 비해 근 성장이 잘 이루어지는 온상임, 일례로 동물원에서 지속적으로 키우려고 하거나 혹은 애완용으로 키우는 개체와, 그 반면에 야생으로 보낼 준비를 하거나 혹은 사냥이나 싸움을 위해 길러지는 개체는 같은 종이라도 피지컬이 많이 다름
거기에 암사자는 움직이는 데도 숫사자가 안 움직이는 이유는 두 가지인데 첫번째는 다른 육식동물이 개길 때 아기사자를 지키기 위한 것이고 두번째는 갈기때문임, 갈기때문에 활동 시 체온이 너무 올라가서 암사자가 주로 활동을 함, 그래서 정작 힘이 쎈 숫사자가 활동을 안 하는 환경에 놓임, 결과적으로 힘 쎈 개체가 힘을 쓰기 위해 움직이는 환경조성이 잘 안되어 후천적 단련이 호랑이에 비해 밀림
다큐멘터리에서나 암사자가 숫사자에 비해서 자주 움직일 뿐이지, 하루의 대부분을 자는건 얘도 마찬가지야.
그리고 자신의 무리를 가지기 전의 숫사자들은 암사자랑 활동량의 차이도 없어.
학자들이 관찰하는 실제 모습과 다큐멘터리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상당한 차이가 있어.
갈기설은 의미가 없는게 다큐에서 보여주는거야 낮에 활동하는 케이스가 많지 실제로 사자는 대부분 밤에 활동해.
다큐멘터리 기준이 아니라, 실제로 호랑이가 활동량이 더 많음, 원래 고양잇과 동물 자체가 전 생물 기준에서 활동량이 적은 거고, 전 생물 기준이 아니라 사자와 호랑이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호랑이가 사자에 비해 활동량이 월등히 많음,
더불어 무리에 끼지 못한 숫사자는 종적으로 도태된 개체라 현재 기준에 무의미함, 호랑이와의 측면에서 논하는것이기 때문에 무리안에 껴있는, 가장 경쟁력 있는 개체가 발달되어야 하는데 무리안에 들게 되는 이후부터는 상대적인 활동량이 적어지게 되고 결굴 호랑이에 비해 활동할 수 있는 때가 많이 적어지게 됨.
갈기가 없는 수컷개체가 암컷과 동일하게 활동하는 경우가 포착됬었음, 밤이라고 마냥 시원해지지 않는 지역이라 갈기는 활동에 지장을 주는 요소가 됨.
내가 호랑이의 활동량이 더 많다는데에 반론을 하는게 아니잖아.
사자의 활동량이 적은 나름의 이유를 들어놨는데 그것들이 사실과는 다르다는거지.
게다가 무리를 가지고 있는 숫사자보다 그렇지 않은 숫사자가 훨씬 많아.
그런데 그걸 기존에 TV로 봐왔던 사자의 모습과 다르다고 도태된 개체라고 치부하는건 말이 안되지.
고릴라에 비유하자면 다른 모든 수컷들의 특성은 무시하고
오직 실버백의 특징만이 고릴라 수컷의 특징이라고 말하는거랑 똑같아.
내가 처음에 활동량이 적은 것에 대해 이유를 적은 적이 없는데.. 백수마냥 적다고 했지 게으르다는 이유로 적다고 한 적이 없음.
더불어, 위에서 부터 계속 말하지만 현재 중점이 '사자와 호랑이가 붙었을 때'의 기준이라, 무리를 얻은 만큼 가장 강한 개체 기준이라는 것임, 당연히 사자라는 개체는 전체를 뭉뚱그려 봐야 하는 것이고, 이런 가정에서 '무리에 끼지 못하는 약한 개체'를 롤모델로 가정하고 호랑이와 비교하는 게 잘못되었기 때문에 무리에 끼지 못하는 사자의 활동량은 기준에 어긋났다는 뜻임.
그것도 사실과 달라, 사자의 서식지는 일교차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밤이면 추워져.
게다가 갈기가 있던 없던 무리가 없는 숫사자는 어차피 암사자랑 똑같이 행동할 수 밖에 없다니까 그러네.
그러니까 일교차가 커도 지역자체가 더운 지역이라니라, 더불어 갈기가 없는 숫사자는 무리가 있는데도 암컷과 활동하는 양식이 비슷하다는 것임, 무리가 없으면 생존을 위해 불가피하게 사냥을 해야 하지만, 반면에 무리가 있어 사냥을 암컷처럼 자주 나갈 필요가 없어졌는데도 비슷하게 활동했다는 것임.
얘기하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여기서 줄이겠음, 좋은 주말 보내셈.
결정적으로 운동량의 차이보다 선천적, 후천적 환경의 차이가 훨씬 중요하다는 증거가 바로 같은 종끼리의 체급차이야.
더운지방의 벵갈호랑이와 추운 지방의 시베리아호랑이의 체급차이는 거의 1.5배 이상 차이나지.
현재 살아있는 아프리카 사자와 같은 생태를 보였던 멸종된 바바리 사자 또한 굉장한 체급차이를 보여주고 말이야.
이게 왜 중요하냐면 아무리 활동량의 차이라고 할지라도 아프리카 숫사자를 억지로 운동량을 호랑이들만큼 늘려봤자
선천적인 요소 때문에 호랑이를 이길 수가 없다는거야. 후천적인 운동에 의한 요소가 아니라 말이야.
예전에 스펀지 에서 방송한거 본것같은데 그때 호랑이가 이긴것같앗음 사자는 무리지어 생활하는것에 특화되었고 호랑이는 독고다이로 혼자 생활한다고 그래서 1:1싸움에 최적화되어있고 실제로 싸움붙였는데 호랑이가 이긴영상 보여주고 끝난걸로기억
호랑이: 뭐지 이거
간식인가?
호랑이 : 이야 오늘 특식 쩌네 ㅋㅋㅋㅋㅋㅋ
아니 처음본거라지만 공포가 아예안느껴질수가 없을텐데?
ㅇㅇ 호랑이 한번도 본적도 없는 개들한테, 호랑이똥 갖다가 들이밀어도 꼬리말고 도망가는데,
처음봤다고 몰라서 덤비는건 아닌듯.. 그냥 저 개체가 똥멍청한 개체일수도 있음.
가젤 : 저무늬... 저거 얼룩말이네! 고양이과들은 전부 동그란 무늬니깐 말이지! 야 노란 얼룩말 내구역에서 뭐하는거야!
아예 서식 지역이 달랐으니까
공포각인같은거도 안돼있는거같은데
노란얼룩말ㅋㅋㅋㅋ
사바나얼룩무늬거대민달팽이아냐?
아닌데요
우드득
이 쑤에끼! 내가 임마 정글 짬밥이 니보다 몇년은... 어...어어? 억,,,
가젤 저리 들이대는보면 사자같은건 가젤이 공격하면 피하나보네
사자는 좀 덤비면 도망치기도 하더라
예전에 새끼 맷돼지가 자꾸 들이받으니깐 도망치는 사자영상이 좀 유명했지
자연선택설에 의해 깝치는 유전자가 있는 가젤들의 비중은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순환이죠
이거 어디 나오는거야 흥미롭다 보고싶네
사슴: 아 크리 터지고 딜 들어가면 잡는거였는데
Dna정보가 부족했구먼
호랑이 :오늘 필드에서 득템함!
와 무슨 살짝 누르는걸로 모가지를 비틀어버리네
저 가젤 뿔에 제대로 찔리면 사자든 호랑이든 이길 수 있기는 한데...뭔지도 모르고 덤벼서...
참 어떤 창조주가 만든건지
호랑이의 저 줄무늬는 진짜 신의 한수였음. 멋져
1대1로는 대형 초식동물이 이기긴 한데 물소급정도는 되야..
저게 목 무는게 살짝 무는거 같아도 이미 숨골이 뚫려서 즉사
중국에서 호랑이 우리 담넘다가 호랑이한테 물리는 사람봐도 목 물리니까 바로 축 늘어지더라
표범은 알아보는데 호랑이는 못 알아보는가...
이미 공포에 얼었는데, 그냥 죽느니 어거지로 한번 공격해본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