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 VS 50.25+20.8 VS 55.8+20.8

제목보고 이건 뭔가 당황스러우셨죠?
연말 연초 보너스와 함께
마누라에게 단렌즈 추가 영입의 당위성에 대해
설득을 하고자 하는 딸만 찍는 아빠진사 입니다.
포럼에 하루에도 몇건씩 올라오는 렌즈 고민글이라
식상하시겠지만
그래도 제게 맞는 렌즈가 무엇일지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저는 A9m2, 2470gm, 70200gm 을 보유하고 있고
주피사체는 32개월된 딸래미 입니다.
사진7 : 동영상 3 으로 찍고 있습니다.
비교적 컴팩트하면서도 화질과 AF를 두루갖춘 단렌즈를
구매하고자 합니다.
(무거운 줌렌즈만 있으니 컴팩트에 목마릅니다.)
최애 화각은 50mm 입니다.
예산은 100만원 내외로 잡고 있어서 중고로 알아보는데
아래와 같은 고민이 발생합니다.
24.4 VS 50.25+20.8 VS 55.8+20.8
1번
최애화각인 50mm은 포기하고 2470으로 커버
이후 50gm이나 아트50dgdn 등 추이를 보고 판단하고
24gm을 우선 구매 후 활용, 광곽과 심도를 즐긴다
2번, 3번
비교적 저렴한 렌즈로 광각과 표준을 모두 구매
조리개에 대한 아쉬움이 있으나 컴팩트하게 활용가능
최종 렌즈 구성 목표는 위 줌렌즈 2개, 단렌즈 2개 입니다.
아트50mm 사용경험이 있으며, 화질과 선예도에서 너무나도
만족하며 행복하게 사용했지만 마하3의 속도로 빠르게 움직이는
딸을 찍기에는 AF와 워블링, 무게가 제한요소로 적용해서
방출하였습니다.
(방출 당시에는 바디가 a7m3 이었으나
지금은 af 느리다는 70200도 a9m2 으로 찍으니 다잡네요
a9m2 에 아트 오식이 물려도 서드파티의 한계는 있겠죠?)
예산만 넉넉하면 진리의 둘다 를 외치겠지만
역시 한정된 예산으로 최선의 선택을 하기위해
고민한다는것은 너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