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부심 부리는 가게 겪어봄 나도

팥빵 태운건데 자기들은 원래 그렇게 굽는데

어쩌죠 이 ㅈㄹ...

(기본적으로 계절에 따라 반죽 수분량 조절하고 온도 가감해야하는더

그런거 1도 체크 안한거임)

엄니가 어지간하면 드시는데 안드시더라

태울정도로 오버쿡이니 수분이 있을리가 

바스러지더라 아주

손님한테 어떻게 해드릴까요를 묻는 건 대체 무슨 생각이냐

보상안이던 대응이던 자기 비지니스면

자기가 책임져야하는데 저건 손님한테 미루는거임

그리고선

자기들은 무슨 버터 무슨 밀가루를 써서 정성껏 어쩌구저쩌구

아니 재료가 최상급이면 뭐해요

제빵스킬이 최하급인데

저런 가게들이 꼭 재료부심 부리더라

유머는

저 가게 상호가 A라면 피한답시고

B가게에 시켰다가 온 빵이 비슷해서 보니

같은 곳이었던게 유머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