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쩌 10년전이네요.
딸 아이 5살 무렵, 한창 색칠에 재미가 있을 때...
'아빠 차에 그림 그려도 되?' 라는 말에 바로 작업했었습니다.
딸 아이가 차에 그림 그려 준 후 비오기 전까지 일주일 넘게 그냥 타고 다녔습니다.
출 퇴근도 하고 지방 출장도 다니고~ 다들 부럽다면서~
비 온다는 소식에 괜히 도로에 민폐 끼칠까 세차장에가서 함께 세차하며 지웠던 기억이...
지금 생각해도 참 행복했네요.
https://cohabe.com/sisa/2290740
실제 아빠차 튜닝해준 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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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는.....
^^ 지금은 어엿한... 중3이라는...
감사합니다.
좋은 아빠시네요 ㅎㅎ
아닙니다.. ㅜㅜ
항상 좋은 아빠가 되려는데... 참 어렵네요.
사랑스러운 가족 :)
네.. 결혼 16년차에 어려 일들도 있었지만 뒤돌아 보면 다 지금 행복을 위한 것들이라 생각이 드네요..
뒤돌아보면 참 좋은 추억이네요
가끔 아이들 앨범 보면 참 행복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호등은 참지....ㅎㅎ
신호등(?) 무얼 말씀 하시는지... ?
깜빡이요...
아~ 주행하기 전에 앞뒤 라이트 부분과 후미등 부분은 지웠네요.. 라이트 불빛이 안보여서.. 라이트 켜보지 않았으면 저도 모르고 운전할 뻔 했네요.
행복해보임 ㄷㄷㄷ
감사합니다~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이죠
넵. 다시 봐도 행복한 추억이네요.
무슨 물감으로 하신건가요?
저 때, 일반 수채화 물감, 색연필, 파스텔, 포스터 물감 등등... 다 사용했던 기억이...
셀프 세차장 가서 주인분께 이야기 하고, 온수 스팀으로 지우고 물감으로 죄송하다 음료수 사드렸네요.. 세차장 주인분도 참 좋은 아빠라며 이해해 주셨었네요..
아빠는 다 계획이 있구나
ㅋㅋ 하지만, 모든게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는 함정이 있죠 ^^;;
안지워지는 페인트로 하셨으면 더 가치있는 차량이 되었을것 같습니다...^^ 저도 딸아빠지만 (16개월)
아직 상상은 안가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