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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때려 치우고. 취미삼아도 하지 않게 된 몇년 이었는데,
이번 년도는 정말 제가 지금까지 바래왔던 너무나도 많은 관심을 받게 되고, 다시 한번 할 수 있게 된 한 년도 였던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밥벌이도 못하고 있긴하지만, 제가 원했던건 그림으로 돈 버는게 아니라 좋은 그림으로 많은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는거 였던거 같네요.
다들 보셨겠지만, 우선 이번년도를 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죠.
우선 전에 지적받은적이 있긴해서 좀 조심스럽긴한데
시작점은 MAXIM 공모전이었습니다.
1.MAXIM
사실 우측에서 뜬금없이 발견하게 되고, 군대시절보던 잡지였던가부터 시작해 별 생각없이 심심해서 그렸던 그림이
엄청 많은 관심을 받게 되면서, 결국 이번 연말에도 저에게 로봇청소기를 안겨주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칭찬해주시고 응원해주시지 않았더라면, 다시 열심히 그림 그리는 일은 없었을거라고봅니다.
이번 게임컨셉의 공모전 같은 경우도 어릴때 재밌게했던, 그리고 지금도 재밌게 하는 미연시를 공유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는데
뭔가 민감한 문제가 있을줄은 몰랐네요.
다만 조금이나마 즐거우셨으면 기쁠거 같습니다.
2. AOE2
모아보니까 징그럽게 많네요.
물론 처음 시작은 진짜 아무 생각없이 AOE2하다가 좀 이쁜거 좀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네요.
하다보니 실력이 부족한게 느껴지기 시작했고 좀 다양한 실험도 많이 한거같습니다.
이쁘게 나온것도 있고, 너무 욕심이 과헀던것도 있고, 실력이 부족해서 표현하지 못했던것도 있지만,
하나같이 절 성장하게 해준 소중한 그림들이라 보고있습니다.
3.Vtuber
서두로 쓸 말이 별생각 없이 했다밖에 없는거 같은데,
AOE2를 그리면서 홀로라이브를 많이 켜놓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한두장 그려볼까 하던것이
무려 키아라 점장님의 간택을 받아서 충성을 보이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좋아요를 3700개를 받아봤고, 정말 그림을 그려오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되었지 않나 싶네요.
4.Other
HOMM3 그림은 장수가 적어서 번외로 뺐습니다.
7월말부터 12월 말이 되었으니 대충 반년치 작업물 같은데,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주셨기에 발전할 수 있었고, 행복하게 그릴수 있었고, 또 한 번 꿈을 꿀수 있게 된 거 같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릴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 픽시브는 출처에, 트위터는 https://twitter.com/bubblecrap
누굴 생각했지? ㅋㅋㅋㅋㅋ
오옹 멋져요
추천!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ㅊㅊ
감사합니다!!
史料(사료)모으는 루리인 2021/12/29 20:49
추천!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Wololo 2021/12/29 20:50
감사합니다!!
짚으로만든개 2021/12/29 20:50
오옹 멋져요
Wololo 2021/12/29 20:50
고마워요!
6847491751 2021/12/29 20:50
ㅊㅊ
Mobettabloos 2021/12/29 20:50
고증을 세련되게 지킬줄 아는 유게이구나
Wololo 2021/12/29 20:51
물론 고증으로 욕도 많이 먹지만... 아마추어의 한계지
깡지르 2021/12/29 20:50
내년에도 멋진 그림생활 되세용 :D
Wololo 2021/12/29 20:51
감사합니다!!
옵저버 mk-2 2021/12/29 20:52
작가님 앞으로 픽시브 잘보겠습니다
Wololo 2021/12/29 20:53
감사합니다!!
쿠르스와로 2021/12/29 20:56
ㅊㅊ
눈처럼 2021/12/29 20:56
누굴 생각했지? ㅋㅋㅋㅋㅋ
아가슈라 2021/12/29 20:56
이쁜 그림 잘 보고갑니다!
루리웹-5091722875 2021/12/29 20:56
니어 브금썻으면 니어 하나 그려주시죠 작가님 사랑합니다
Wololo 2021/12/29 20:58
뜨끔...
창작자 응원계정 2021/12/29 20:57
그림 예쁘다 1년 수고하셨습니다!
루리웹一 2021/12/29 20:58
ㅗㅜㅑ
ZITTA-5 2021/12/29 20:58
오 개쩔아. 개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