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4 - 일주기 사용 후기

어렸을 때부터 시계를 차고 다녀서 손목에 시계가 없으면 허전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비싼 시계는 없고 지삭이나 티쏘 같은 거 주로 찹니다.
시계 외에도 다른 기능이 있다고 해서 저가형 미밴드랑 Fitbit 도 구매해 봤었는데...잘 쓰다가 다시 시계 차게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이번에 워치 4 구입.
운동도 기록도 할겸 구매해 봤는데 만족합니다.
좋은 기능으로는:
1. 음악등의 미디어 앱 재생 가능 (스포티파이 & 유튜브 뮤직) - 핸폰을 가방에서 꺼내지 않고도 제어가 가능함.
2. 통화 가능. 블루투스 모델인데 근처 핸폰만 있음전화 받고 걸고 가능. 운전할때나 재택 근무할 때 편함.
3. 휴대폰 찾기 기능. 가끔 휴대폰 어디에 뒀는지 기억 안날때 용이함.
4. 운동의 기록 - 구매한 이후에 재택 근무 중임에도 목표 달성하려 노력하게 됨. 6천 걸음 이상은 달성.
5. 시계 같음 - 다른 저가형에 비하면 훨씬 시계 착용한 거 같음. 기존 시계들 일주일간 착용 안함.
단점은 하루에 한번 정도 충전인데...
핸폰 할때 같이 해주고 있습니다. 그닥 불편한 건 모르겠네요.
어쨌든 만족하네요 :)
신기한 세상입니다. 시계로 전화나 음악도 되고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