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본부는 29일 "특정 업체의 고가 물품을 방송에 지속 노출함으로써 방송을 사유화한 박성제 사장을 업무상 배임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제가 된 고가 스피커는 지난 18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10여분 노출됐다. 촬영현장이었던 MBC 강남사옥의 홀 소파 뒤에 이 스피커가 좌우로 자리잡아 방송에 자연스럽게 등장한 것이다. 해당 스피커는 '쿠르베 오디오'의 최고가 제품 '쿠르베 트리니티'로, 개당 1200만원에 달한다.
쿠르베 오디오는 박 사장이 MBC 해직자 시절인 2013년 설립한 업체다. 해직자 시절 취미로 목공예를 배운 박 사장이 직접 원목을 깎아 만든 스피커를 오디오 동호회에 팔기 시작하면서 사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업체 대표직에서 물러나 있는 상태다.
국산도 이렇게 비싼 스피커가 있었군요..
국산도 몇천짜리 많아요 ㄷ ㄷ
몇천원짜리만 써봐서요..
그냥 영국 독일 프랑스 제품 쓸게요
알맹이 보니 스카닝, 스캔스픽인가요?
dp....
저 스피커 만드는 방식을 보면
아, 우리가 스피커에 무지 바가지를 쓰고 있구나 하고 깨닫게 되긴 합니다.
디자인은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