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슬프네요...
친한친구 한 두명만 있어도 좋을 것 같은데
중 고등학교때 이유같지도 않은 이유로
따돌림 당하고 매일 맞고 돈 뺏기고
그러다보니 친구하나 없네요...
세상에 나같은 사람 또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도 사람은 쉽게 안 죽는다고
돈벌이 하면서 결혼도 하고
토끼같은 아들이 있어 버팁니다만
그래도친구라도 있으면 술 한잔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퇴근한때 되어서 괜히 기분이 멜랑꼴리 하네유
퇴근하고 토끼같은 아들이 기다리는 집에 빨리가고싶네요
Ps 혹시 대구사시는 분 중에 간단하게 술 한잔 하면서
카메라 얘기도 하고 자식이야기도 하고 하면서
가깝게 지낼 수 있는 분 계실까요??
워낙 답답해서 넋두리 좀 해봤어요
https://cohabe.com/sisa/2289546
세상을 살다가 친구가 없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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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친구하시죠! 대구는 아니지만~~
그러면 좋쥬 ㅎ
ㅎㅎ
제가 형일꺼 같은..ㅎㅎ
하~~ 힘내세요...
그래도 가족이 있잖아요.
아이가 참 똘망 똘망하게 생겼네요..
정말 대구 근처이면 술한잔 하면서 사는 얘기 .. 이런저런 얘기 들어 들이고 싶네요....
날이 추운데 조심히 퇴근하시고 얼마 안남은 2021년 잘 마무리 하세요.. ^^
퇴근해서 아들 보는 낙
맛있는거 먹으면서 술마시는 낙
통장잔고 느는 낙으로 살지만
채워지지 않는게 친구네요 ㅠ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모바일로 보다가,, 그냥 지나치기 그래서,, 로긴해서 들어왔네요... ^^;
못가진 것에 대해서는,, 그게 있으면 굉장히 좋을 것 같지만,
사실 현실은 있어서 좋은것 보다 나쁜게 더 많더라구요..
수십년 친구도 성인이 되어서 여러 이권, 감정 등등에 섞이다 보니
남보다 못한,, 아니 그냥 원수가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심지어 둘도 없는 형 동생 하던 사람이 저를 죽이려고 하는 것도 당해 보고.. ㅎㅎ
걍,, 없는 것에 대해 너무 서글퍼 하지 마시고,, 옆에 있는 가족이랑 더 돈독하게 지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이먹고 너무 친한척 다가오는 사람들.. 별로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그런 일들때문에
더 악착같이 살았던 것 같네요
친구가 없어서 여친하고 베프하기로 했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장단점이 너무 심하네요 이거....
전 와이프와 베프하고있지만
네 장단점이 많습니다
이해합니다...
친구들 있어봤자 결혼하면 다 연락도 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