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체험 극과 극

레알래빗 2021/12/28 19:06

신정아씨는 자서전에서 당시 윤석렬이 "검사가 우습게 뵈냐?"며 윽박지르고
잠도 안재우며 화장실도 못가게 해 참다 못해 신문지에 소변을 볼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다이어리™ 2021/12/29 02:27

윤석열은 정말 완전한 모순에 직면했는데, 지지율이 30% 내외라니 어떤 이유를 가져와도 이해가 안되고
지금 윤석열을 지지하는 분들 정말 투표 권한을 줘야 하는지 수준이 의심스러운 부분입니다.
공정과 중립을 내세우면서 검찰총장 자리와, 공수처법 등과 관해서는 민주당에 반하는 의견을 제시했던 분이
정작 장모와 아내의 문제에 대해서는 공정하지 못하니, 사실상 공정과 중립으로 윤석열을 지지한다는 건 말이 안되는 소리죠
정당 교체론에 힘입어서 지지를 한다고 칩시다. 저 허수아비 같은 사람 대통령으로 내세우면
대권 주자간에 토론도 회피하는 사람이, 갑자기 없는 소신이 생겨서 정치를 할런지?
저는 심지어 내기 할 수 있습니다. 제 2의 박근혜 밖에 안 된다고 봅니다.
끔찍하지만, 대통령이 된다고 칩시다 대통령이 되게끔 도와준 사람들 모른 척 할 수 있겠습니까?
역사적으로도 세도 정치라든지, 정변이라든지, 도움을 받아서 자리에 오른 왕이 힘이 있었던 적이 있습니까?
이리저리 끌려다니면서 비선실세가 될 뿐입니다. 그들의 배만 불려줄 뿐이구요
난 저런 사람을 대통령 후보로 내세우는 정당, 후보, 지지자 모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람들이 사실상 저번 비선실세를 만든 주역들이고, 또 다음 비선실세를 만드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것 이외에 다른 지지 이유가 있을까요, 아 설마 그래도 국짐당이 경제를 살려주니까 국짐당을 뽑아야겠다?
선진국으로 가다보니 성장률은 둔화되는 것이고, 부동산 문제는 과거부터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죠, 방관했을 뿐입니다.
경제는 분명 나아지고 있고 그 어느때보다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는게 민주당이고,
그리고 이명박근혜 시절을 통틀어 헬조선이라 불렸는데 설마 그걸 잊으신건 아니겠죠?
객관적으로 무슨 근거로 경제가 나아진다고 보시는지? 설마 아직도 유신이나 5공시대를 기억하시는 건가요?
이명박근혜는 예외라고요? 그때는 개도국 시기입니다. 지금과 다른 시대고 한국은 많이 달라졌죠.
제 생각에는 오히려 헤쳐먹기 급급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