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3에서 a7m4. 갈만할까요..?

마눌님의 허락이 떨어졌습니다. ㅋ
현재 m3하고 a7c 두개 굴리고 있는데..
a7c는 삼양 24.8 이랑 붙여서 와이프가 아기 사진 찍어주곤합니다.
가볍고 연사도 그럭저럭 옆에 두고서 후딱 찍기 좋고
스위블이라 셀카도 가지고 놀고 .. 비싼 장난감(?) 처럼 막 굴리면서 찍는중..
a7m3는 영상 혹은 집에서 아기 사진 찍을 때 주로 씁니다.
아기 이유식 아니면 혼자 놀고 있을 때라던가 ..
이런거 영상 요즈음 엄청 찍고 있네요..
미니삼각대 하나 구해서 식탁위에 올려두고 찍거나..
하이체어에 올려두고 바닥에 누워 노는 아기 찍거나.. 하는데..
a7m3를 m4로 바꾸면 좋을까요? ㅎㅎㅎ;
아직까진 영상을 fhd 60p 만 찍습니다.
4k에 대해 아직 큰 뭐가 없어서 그냥 저걸로 찍고 있고.
(대체로 영상 나스에 저장해서 부모님이 스트리밍으로 보고 계시는거라...)
사진도....많이 찍긴하는데 큰 불만은 없구요..
지금 아니면 이 돈을 쓰기 어려운 상황일테니 ㅋㅋㅋㅋㅋ
사고는 싶은데 사면 만족감이 클지..
m3가 30분 제한이긴한데 가장 긴 촬영이 20분 정도였어서...
음......
2018년에 m3사서 3년이 넘었는데..
바꿀때가 된거 같긴한데 바꾸고는 싶은데
옆그레이드인가? 싶기도 하고 최근 아기 영상 촬영 비중이 엄청 늘어서..
기회에 바꿀까?? 싶기도 하고 -_-a
바꿀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