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를 지키지 못했어"
"내가 지키지 못했어"
"내가 언제나 말했지 우리를 지켜줄 강철 군단이 필요하다고"
"다소 자유가 침해당하더라도 모든 이들의 생명을 지켜줄"
"캡틴 네가 뭐라 그랬지? 패배하게 된다면 같이 지면 된다고?"
"하지만 넌 없었어!"
"내가 필요할 때 넌 항상 없었어!"
"피터를 지키지 못했어"
"내가 지키지 못했어"
"내가 언제나 말했지 우리를 지켜줄 강철 군단이 필요하다고"
"다소 자유가 침해당하더라도 모든 이들의 생명을 지켜줄"
"캡틴 네가 뭐라 그랬지? 패배하게 된다면 같이 지면 된다고?"
"하지만 넌 없었어!"
"내가 필요할 때 넌 항상 없었어!"
필요할때 부르라니까 지가 안불러놓고선..
그러게 전화 좀 하지.
부를 시간도 없이 우주로 가버렸자너
캡도 토니 상태가 척 보니 제정신 아닌거 보이니까 아무 말 없이 다 들어줬지...
필요할때 부르라니까 지가 안불러놓고선..
부를 시간도 없이 우주로 가버렸자너
존나 맴찢하는 대사였는데 생각해보니까 그러네;; 캡틴이 우주까지 어케감 ㅠ
저러고 몸 약해질 대로 약해져서
가슴에 붙여둔 나노슈트 그거 떼버리고 쓰러지덩가
그러게 전화 좀 하지.
강철군단은 니가 부쉈잖아 ㅅㅂ
어허 꼬우면 지구인 지켰어야지
캡도 토니 상태가 척 보니 제정신 아닌거 보이니까 아무 말 없이 다 들어줬지...
결국 타노스를 무너트리고 우주를 구한 건 강철군단이 아니라 토니 본인이었단 걸 생각하면, 엔드게임은 충격에 빠져 나약한 후회에 빠져있던 토니가 그걸 딛고 다시 영웅이 되는 이야기라 볼 수도 있을 듯.
저거 잘자고 있다가 스포티지 때문에 강제로 깨서 정신이 없던 때라 말이 너무 심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