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여기저기서 적의 공격이 쏟아져오는 정신없는 전장
아스토나지나 규네이 같이 굵직한 조연들은 물론이고 샤아와 아무로 같은 주연들마저 일말의 자비없이 이렇다 할 유언도 채 남기지 못하고 순식간에 죽어버림
물론 이건 러닝타임 내에 많은 이야기를 담아내야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지만
전쟁이란 원래 "유언 하나 남기는 것조차 힘든 지옥도"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 작품에서 묘사하는 전쟁은 굉장히 사실적임
물론 라라아 마망드립은 좀 제쳐두고 하는 말이다
되려 전쟁 속에서 미쳐버린 놈이니 저런 유언도 적절하다고 봄.
작품 주제도 주제인데 상업성도 잘 잡은 케이스지
이즈부치가 캐리했는데 가장 기본적인 양산기들 디자인부터 주역기들 디자인까지 버릴 게 없음
제간, 기라도가, 사자비, 뉴건담, 야크트도가 등
알파아질 같은 거대 ma까지 나오며 액션씬 요소도 잘 충족시켜줬고
되려 전쟁 속에서 미쳐버린 놈이니 저런 유언도 적절하다고 봄.
하긴 지구에 운석 떨구겠다는 놈이 정상적인 유언을 남기겠어
근데 그 유언이 너무 현실적으로 미쳐있어서 좀 쇼크일 뿐이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창작물 속 정신나간 악역의 유언: 네놈도 저승길 동무로 데려가마. 저주하겠다!!
토미노가 생각한 정신나간 악역의 유언 : 라라아는 내 어머니가 될 여자였다!
사실 팬덤 터질려면 토미노가 "유니콘 7화에서 샤아 라라아 아무로는 살아있는 상태에서 텔레파시로 버나지랑 프론탈과 대화한거다" 하면 됨ㅋㅋ
0080이 더 괜찮았던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포켓워는 전쟁이라기 보단 서브미션같은 느낌이라
니말이 맞다 전쟁은 아니었지
정치게임+극렬지지자들의 테러도 인상깊었음
규네이가 아무로 대위님 호위 하겠습니다 대사 볼수 있는건가
"슈로대에서 마프티 동란이 일어났을 경우"
https://youtu.be/fV0Kjvz6Pw8
작품 주제도 주제인데 상업성도 잘 잡은 케이스지
이즈부치가 캐리했는데 가장 기본적인 양산기들 디자인부터 주역기들 디자인까지 버릴 게 없음
제간, 기라도가, 사자비, 뉴건담, 야크트도가 등
알파아질 같은 거대 ma까지 나오며 액션씬 요소도 잘 충족시켜줬고
근데 역샤는 등장 인물관계에 대해 이해력이 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