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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고양이 키우다가 애 죽으면 고양이만 데리고 살건가???? 지새끼 소중한 줄 알아야지 이게 무슨짓이죠;;;
이건 뭐지? 하 하 하!!
꼬라지 보니까 고양이는 키우고 애는 버릴지도..
애가 나중에 자기가 고양이로 인한 알레르기와 천식으로 고생하고 있고, 자기 엄마가 그 원흉임을 알게된다면 어떤 기분일까?
주위에 동물과 인간의 경계가 모호한 사람들을 조금 알고 있어서
기가 차면서도 마냥 비웃을수만은 없는게 현실
저는 실내에서 고양이 네 마리 키우다가 첫 아이가 태어났는데요
다 같이 살기 위해 마당 있는 집으로 이사왔어요.
이사와서 처음에는 실내에서 같이 생활하며 조금씩 조금씩 실외생활에도 적응할 수 있도록 했고
지금은 마당이며 지붕, 담벼락, 집앞 풀숲 등 마음껏 돌아다니며 실외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고양이들 적응 기간 동안 죄책감이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각자 영역에서 서로 잘 지내니 잘 선택했다 싶어요.
븅신년들.. 물론 주어는 업슴
이정도면 안아키 아님?
6살 아들.고양이 2마리 키우는 아줌마예요. 6살 아들도 알레르기 비염으로 약을 복용중이긴하지만..장기간 복용하는건 아니고..그게 고양이와 조금은 연관이 있다합니다.제발 아니길 바랬지만..증상이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고 하셨어요. 조금 지켜보다 지금보다 상황이 조금이라도 악화되면 그땐 고양이를 다른곳으로 입양 보내는것도 생각해보자 하셨어요.전 물론 동의했구요.아들이 태어나기전부터 함께했던 녀석들이고 어딘가로 보내야한다는걸 상상도 하기싫지만 어쩌겠나요..사람이 먼저지요.그것도 내 배아파낳은 내 아들이 고양이로인해 아프고 심각한 병까지 얻는다면..고민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기 : 아니 나 죽을거 같으니까 입양보내 달라고!
저러면 애 인생을 엉망으로 만드는거 아닌가....
솔직히 아파트생활과 반려동물은 안어울림.
우리는 저런걸 아동학대라고 불러야 합니다.
우리 딸도 아토피환자였어요. 3살때까지 온몸의 피부가 성한 곳이 없었고 딱 손바닥만 멀쩡했어요. 진물이 줄줄 흐르고 거북이 등딱지처럼 갈라지고 애는 한눈만 팔면 피가 철철 나게 긁고... 단 한번도 애완동물을 안키웠어요. 저는 태어나면서부터 개들이랑 같이 살아왔고 결혼 전까지도 집에 말, 닭, 개가 서너마리씩 있었고 하다못해 동생이 줍줍한 다람쥐도 키웠음ㅋㅋ 애가 14살인데 지금도 안키우고 애 대학가서 집 나갈 때까지 안키울 거에요. 나가면 개 입양할겁니다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