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술? 그냥 썰면 갑옷도 베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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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다르다...
십자군은 사슬갑옷 시대고, 저 시대는 판금갑옷
아니 근데 사슬갑옷도 썬다고 그냥 썰리는 물건은 아니라서 저 사자심왕새끼는 판금갑옷 시대에도 한방에 명치 함몰 시킬거 같은데요...
ㅇㅇ 무술들 (상대적으로) 약한사람이 쌘 사람 처잡으려고 만든거 맞음
그.. 사자왕은 군재에 한해선 정말로 인간이 아니었고..
그냥 당신이 인외인거야....
시대가 다르다...
십자군은 사슬갑옷 시대고, 저 시대는 판금갑옷
아니 근데 사슬갑옷도 썬다고 그냥 썰리는 물건은 아니라서 저 사자심왕새끼는 판금갑옷 시대에도 한방에 명치 함몰 시킬거 같은데요...
리처드면 영령 판정으로 판금갑옷도 찢었을거 같긴 해~
12~13세기 사슬 갑옷과
만화의 15~16세기 판금 갑옷은 당연히 급이 다르지
근데 사슬갑옷을 썰었다는 것도 이미 초인...
ㅇㅇ 무술들 (상대적으로) 약한사람이 쌘 사람 처잡으려고 만든거 맞음
짐승들은 단련 안 하고 태생적으로 잘나고 강한 애들이 살아남지만
인간은 몸을 단련하고 맨몸이든 무기술이든 무술을 배워서 그걸 극복하지.
물론 그 무술 안에서도 피지컬이 강한 사람이 유리한 건 사실이지만
상대적으로 피지컬이 약한 사람이 그냥 힘만 센 사람을 이길 수 있게 해주는 수단인 건 맞음
하프소딩은 갑옷과 함께 상대의 뼈까지 절단 낼 힘이 없는 게이나 계집애들이 쓰는 호신술이지
실제론 검술의 달인이었거든
장궁병 : ㄹㅇㅋㅋ 힘없는 놈들이나 검들지
말타고 달려오는 속도 + 맞은편에서 검을 휘두름 = 안베여도 몸이 작살남
리처드1세와 비교는 좀;;;
저 만화제목은 뭐임?재밌어보이는데
그.. 사자왕은 군재에 한해선 정말로 인간이 아니었고..
리차드는 씹고인물 경지에 올라서 간단한 초식만으로도 엄청난 데미지 입힌거잖아
그냥 당신이 인외인거야....
신의 전사들 저 책 집에 있는데
읽다보면 리차드는 중세기사의 로망 그 자체임
쓰레빠만 신고 나가서 몇만 대군을 혼자서 몰아냈다면 믿겠냐만 쟤는 실제로 했어
당신은 아플 때도 병상에 누워서 석궁 쏘던 사람이잖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