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비오트: 쓰레기 기자놈을 해치워!
피터파커: 좋아, 이 녀석을 겁주고 일러바쳐야겠어.
심비오트: 지나가는 암컷들을 유혹해!
피터 파커: 하지만 캣콜링까진 하지 말아야지!
심비오트: 외팔이 교수의 말 따윈 씹어버려!
피터 파커: 하지만 전화를 끊는건 너무 버릇없는것 같아.
심비오트: 내면의 어두운 면을 폭발시켜!
피터 파커: 그래! 검은 양복을 입자!
심비오트: 이제야 조금이나마 말이 통하는군.
피터 파커: 하지만 세일품목으로 살거야!
심비오트: 빌어먹을 편집장에게 새로운 너를 보여줘!
피터 파커: 그래! 아주 건방지게 머리카락을 털며 정직원에 월급 두배를 요구할거야!
심비오트: 적어도 화끈하게 외투라도 벗어봐...
피터 파커: 찢어지진 않게!
얜 진짜 나 없을 때 어떻게 살아온 거야?
심비오트 : 춤춰!
피터 : (라이트닝 댄스)
심비오트 : (공포)
"세일?! 너는 이제 정직원이야. 피터! 더 비싼 옷을 사도 된다고!"
"명품사면 너 다음 달 까지 먹을거 줄여야 해."
"젠장..."
"그 집 딸아이는 나한테 쿠키를 만들어 줬으니 어쩔 수 없군."
"그럼 옆집 아저씨를 잡아먹겠어! 우리 문짝도 안 고쳐줬잖아!"
"그래도 딸아이가 슬퍼할거야!"
"젠장!"
베놈: 이상하다 분명히 안락하고 좋은 집인데 왜 이렇게 ㅄ같지...?
PuppleStorm 2021/12/25 18:20
심비오트 : 춤춰!
피터 : (라이트닝 댄스)
심비오트 : (공포)
미하엘 세턴 2021/12/25 18:21
"세일?! 너는 이제 정직원이야. 피터! 더 비싼 옷을 사도 된다고!"
"명품사면 너 다음 달 까지 먹을거 줄여야 해."
"젠장..."
유해성합성감미료 2021/12/25 18:23
"그럼 옆집 아저씨를 잡아먹겠어! 우리 문짝도 안 고쳐줬잖아!"
"그래도 딸아이가 슬퍼할거야!"
"젠장!"
미하엘 세턴 2021/12/25 18:24
"그 집 딸아이는 나한테 쿠키를 만들어 줬으니 어쩔 수 없군."
미친듯한놈 2021/12/25 18:27
그런데 그 딸아이가 걸스카우트...
백수라서미안 2021/12/25 18:28
뭐야 피터의 착함이 옮겨가는 중이야?
롸벗트 2021/12/25 18:21
베놈: 이상하다 분명히 안락하고 좋은 집인데 왜 이렇게 ㅄ같지...?
asubuhi 2021/12/25 18:24
솔직히 춤추기 시작했을 때는 심비오트도 피터에게서 떨어지고 싶었을 거야.
유이P 2021/12/25 18:27
딩딩댕댕 죽어라 심비오트
좀 고통스럽지만 이 새끼 몸에 붙어사는 것보단 나아!
키사라기 사요코 2021/12/25 18:25
심비오트 : 집주인이면 다야? 법이나 돈보다 폭력이 빠르다는걸 보여줘!
피터 : 세입자로서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겠어.
심비오트 : 내가 봐도 너 찌질해. 옷부터 바꿔입자. 저 가게를 털까?
피터 : 크큭 싼 가게에서 최대한 멋진 옷을 사 입어보자구.
TamamoCross 2021/12/25 18:26
솔로영화 베놈같은 성격이면 저러는 피터보고 베놈도 존나 멋지다고 좋아했음 ㅋㅋㅋ
콘페코 2021/12/25 18:28
"나같은 새끼는 이 행성에 없는 줄 알았는데 여기 있었네!"
귀네즘 2021/12/25 18:26
평소에 100정도 착한사람이 50 정도 나빠졌다고 악인이 되는게 아니었다
흐룃 2021/12/25 18:28
(마지막에 벗겨지고 나서)심비오트: 이 은혜도 모르는 자식아! 내가 널 사람만들어 놨는데 이제 내가 필요 없다고!?ㅠㅜ
애용이 2021/12/25 18:28
베놈이 조용했던 이유는 이미 싱크로율 200%라서 아무말도 안한거임 말이 필요없을 정도라서
Orez 2021/12/25 18:28
베놈 "나도 우리별에선 너같은 찐따였...... 오우 아냐, 난 그 정도까진 아냐......"
NCR 레인저 2021/12/25 18:28
너무도 성실하거 얌전했기에 광기를
심어줘도 그저 자기 주장이 강해졌을 뿐이었다
보아배믈삼킨몾아 2021/12/25 18:30
심비오트 : 그래 내가 간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