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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지갑 주웠는데 사례로 술 사오라는 아저씨 .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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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저씨 누구세요?
참 궁금한게.
저리 쪼멘한 가방을 왜 들고다님?
우리 딸이 들고 다니길래 어이가 없어서..
거기 뭐 넣고 댕기니?
그런거 물어보는거 아니라는데..
와...순간 섬찟했다가
밑에 아빠란글 보고 안심되는게
기분 왔다갔다하는게 신기하네
아냐 오라는대로! 가고! 그러는거 아니야! 큰일나 안돼! 하다가 아버님 만면의 활짝 미소에 같이 웃음ㅎㅎ
ㅓㅜㅑ.... 마지막에 뉴스기사 나오는줄 알고 조마조마했네
기레기기사 : (단독)20대여성 잃어버린 지갑찾으러 나갔다가 봉변......
모르는 남자가 집으로 들어왔다는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