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벤 삼촌을 구할수 없었어요...무슨짓을 했어도.. 하지만.. 메이숙모를 구했어요.해냈어요.제가..."
"잘했다, 아가."
난동 피우는 헐크를 제압하느라고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시니스터 식스의 기습을 받아 결국 사망한 피터파커
그 후 피터랑 교류하던 흑인소년-마일즈 모랄레스-가 피터의 뒤를 이어 2대 스파이더맨이 된다.
처음 나왔을땐 대놓고 당시 대통령 오바마를 의식한 PC캐릭에 피터를 죽여버리는 전개로 가서 욕을 먹었지만
1.일단 메인유니버스가 아닌 '얼티밋 유니버스'세계관이라는 점
2.피터의 처절한 분투와 결국 사람들을 지켜내고 영웅적인 죽음을 맞게한, 어딘가의 골프공같은게 아닌 나름 대우를 해준 최후
3.그리고 얼티밋 피터도 결국 불행했기에 안식에 접어든게 오히려 났다는 의견
4.무엇보다 마일즈 모랄레스가 그 이후에 꾸준히 활약하고 개성과 캐릭터성을 정립함
등이 종합되서 지금은 스파이디 팬들도 인정하는 훌륭한 스파이더맨 캐릭터로 인식되고 있다.
그리고 JJJ는 흑인이라는 이유로 스파이더맨을 싫어한다
아님말고
이렇게 전작 예우를 잘해주고 자기만의 서사를 잘 쌓으면
근본이 PC라 해도 팬들이 납득하기 쉬울건데
이런 사례보다 걍 무지성으로 기존 캐릭터나 ip에 pc묻혀버리는 사례가 너무 많으니
덩달아 까이는 느낌
딴건몰라도 영화가개쩐다
됐고 골프채로 박살내기!
그리고 JJJ는 흑인이라는 이유로 스파이더맨을 싫어한다
아님말고
jjj가 아니라 KKK였네!
합의를 봐서 JK로 하자
마블: 마일즈. 너는 이제부터 스파이더맨이란다.
마일즈: 와! 웹슈터는 언제 받아요?
마블: 잠깐. 그전에 불행을 존나 받아가렴.
마일즈: ......
일단 잘 만들면 된다의 반증
이렇게 전작 예우를 잘해주고 자기만의 서사를 잘 쌓으면
근본이 PC라 해도 팬들이 납득하기 쉬울건데
이런 사례보다 걍 무지성으로 기존 캐릭터나 ip에 pc묻혀버리는 사례가 너무 많으니
덩달아 까이는 느낌